너, 영어 교과서 씹어 먹어 봤니? - 상위 1% 아이들만 알고 있는 영어 교과서 100% 활용법
이지은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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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의 중요성'

예전엔 수능에서 좋은 성적 받은 학생들이 교과서위주로 공부했다는 말을 믿지 않았어모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교과서인데 이것만으론 안된다고 생각했고 사실 교과서를 볼생각도 안했거든요. 그러다 아이가 7살 부터 초등때 어떻게 할까 알아보다가 교과서가 가장 기본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을 하게됐어요. 교과서 자체가 모든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보니 불친절하지만 뭘 배우고 공부해야하는지 틀이 되어주기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영어도 교과서가 중요하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은 교과서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했는데 영어는 초등3학년 영어 교과서를 구매해서 확인하니 간단한 의사소통 정도만 있고 정말 너무 별거 없어서 교과서만으로 되는건지 확신이 안서던 중에 <너, 영어 교과서 씹어 먹어 봤니?> 책을 보게 되어 교과서를 믿을수 있겠다는 생각에 행운인것 같아요.


'공교육 영어도 희망이 있다'

혹시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을 보신적 있나요? 전 국어랑 수학은 본적 있었는데 아이가 어느 정도까지만 학습하면 되는지 기준을 잡을 수 있었어요. 선행에 대한 부담을 아이한테 줄 필요도 없었거든요. 영어는 본적이 없었는데 책에 소개가 되었고 쉽게 설명도 해놔서 더 보기가 편안하더고요. 영어 교과서를 믿을 수 있는 이유는 기준이 있고 거기에 맞게 어휘, 문법이 스며들어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국정교과서가 아닌 검정교과서로 되어있어 여러 출판사의 교과서만 완벽하게 봐도 학원의 도움이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초등 3~4학년 영어 공부법'

교과서는 잘 되어있지만 아쉬운 점이 수업 시수의 부족인것 같아요. 그래서 수업만으로 영어를 해결할수 있다는 생각은 접어야하고 가정에서 아이를 도와주어야 하는건 현실적으로 어쩔수가 없는 것같아요. 여러종류의 영어교과서를 준비하거나 디지털 교과서를 보면서 알파벳, 파닉스까지는 꼭 알아가고 교과서에 나온 단어나 문법은 연습을 통해 잘기억하며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동물, 곤충 등 다양한 단어도 미디어를 활용하면 좋다고 해요. 가장 기본이 교과서니 교과서 위주로 현행에 충실한다면 영어도 집에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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