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좋아질 거야! 북멘토 그림책 7
홍찬주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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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세상을 살아갈때 가장 필요한 것 중 한가지가 회복탄력성 인 것 같아요. 회복탄력성은 힘든일이 생겨도 다시 읽어나는 힘인데 이러한 경험을 어릴때부터 많이 하면 문제가 생겼어도 아이들은 잠시만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금방 다시 일어날수 있는 대단한 힘이예요. 이러한 힘을 키우기위해선 경험이 좋은데 항상 직접경험을 할수 있으니 <다시, 좋아질 거야!>와 같은 그림책을 보면서 간접경험을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토끼의 불행, 외로움'

토끼는 기분이 참 좋았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새똥이 툭 떨어져 맞게 되면서 기분이 나빠졌어요. 그래서 새에게 소리를 질렀죠. 그런데 갑자기 엄청나게 많은 새들이 지나가면서 토끼에게 똥을 싸서 엄청난 똥을 맞게 되었어요. 이렇게 불행은 한번 올때 같이 오는 경우가 있다는 것도 아이들이 미리알면 받아들일수 있지않을까 생각해요. 토끼는 너무 놀라서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친구들은 토끼를 보고 괴물이라고 생각하고 똥 냄새에 동네 개들까지 다 모여들었으니 토끼는 너무 슬프고 외로웠어요.


'토끼의 도움, 행복'

개들을 피해 바닷속으로 풍덩 했는데 글쎄 큰 물고기가 토끼를 잡아 먹으려는 거예요. 이제 죽었다고 생각한 그 순간 갑자기 콕콕하는 느낌이 들더니 큰 물고기가 놀라 도망가는거예요. 불행도 끝이 있다고 토끼를 도와주는 친구들이 나타난거예요. 그러곤 다시 바닷속에서 나온 토끼는 행복했어요.


'다시, 좋아질 거야'

불행은 계속 올수도 있지만 끝도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어요. 영원한 불행도, 영원한 행복도 없거든요. 이런 사실을 통해 아이들은 다시 좋아질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불행도 참고 견딜수 있을 것 같아요. 불행은 누구나 겪기 힘들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면 더 큰 행복이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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