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사로잡는 동물의 색 - 동물의 색과 무늬는 어떤 역할을 할까? 똑똑한 책꽂이 30
캐드 아드 지음, 그리어 스토더스 그림, 장혜진 옮김 / 키다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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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시나요? 아이들이 생각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원한다면 사고력을 키워주어야하는데 원인분석력과 구체적사고력과 추상적사고력을 키우도록 도와주면 좋다는 것을요. 최근에 아이들의 사고력을 위해 다양한 질문들을 하는데 <마음을 사로잡는 동물의 색> 책을 보면서 이책을 같이 보면 되겠다 싶었어요.


원인분석력은 아이가 왜그런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수 있게 질문을 하는거예요. 위장하기 페이지를 보면서 왜 이 동물들은 위장을 하는지에 대해서 물어볼수 있어요. 어른이 생각하는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하겠지만 아이들은 정말 다양한 대답을 하거든요. 구체적 사고력이란 아이들에게 예를들면 어떤것이 있는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물어보는거예요. 빨강, 파랑, 초록, 흰색이 들어간 동물들은 무엇이 있는지, 줄무늬, 점무늬, 색바꾸는 동물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물어보는거예요. 아이들이 어떤종류가 있는지 생각하면서 사고가 커지거든요.


추상적 사고력이란 쉽게 말해 공통점을 생각하는거예요. 이런걸 통해서 아이들은 점점 암기도 쉬워지고 기본을 생각하게 할수 있는데 경고하기 페이지를 보여주면서 이 동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물어보는거예요. 어린아이들일수돌 잘모를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어요. 하지만 정답이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가 생각을 한다는 것이 중요하기에 경고하기가 아니라고 해도 공통점을 찾으면 칭찬해주면 되는거예요.


저희 둘째는 원숭이 들은 동물이라고 하지만 곤충류는 동물이 아니라고 해요. 아이 머릿속엔 네발달리고 털이 있는 동물들이 동물이라고 생각되나봐요. 동물의 분류를 보면서 아이와 이야기 나눌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직 척추, 무척주, 변온, 정온 이런 뜻은 잘 모르지만 동물들은 분류가 있고 비슷한점 끼리 묶을수 있다는것만 알아도 아이의 사고력이 쑥쑥 자라는것 같더라고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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