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알고리즘 - 최고의 성과를 만드는 스탠퍼드 학습 공식
호시 도모히로 지음, 홍성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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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제가 이런 저런 공부를 하다보니 공부법에 대한 책들에 관심이 생겼어요. 알고리즘이라는게 방법이나 절차를 나타내는데 공부에도 방법이나 절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상 책을 볼수밖에 없었고, 기존에 몰랐던 개념들을 알게되어 좋았고, 공부라는게 알고리즘만 안다고 해도 잘되는게 아니기에 다른 무언가가 더 있을 것 같아서 흥미가 생겼어요.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다양한 이론들을 봤지만 <공부의 알고리즘>책에서는 지금까지 제가 못본 이유로 공부의 이유를 DNA로 설명했어요. 우리는 DNA에 많은 정보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공부 또한 가지고 태어난다면 너무 좋아겠지만 DNA는 뇌의 용량에 비하면 훨씬 부족해서 지식을 다 담을수가 없고, 세상은 계속 변하기에 미리 담을 수도 없다는게 책의 이야기다. 사회적으로 성공하려면 세상의 변화에 적응을 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공부를 할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워킹메모리란 것도 <공부의 알고리즘>책에서 전 처음 본 것 같아요. 컴퓨터의 메모리에 정보를 넣어 컴퓨터가 작업을 하듯이 사람의 뇌도 매사를 의식에 잡아 두어 정리나 재편성 등의 조작을 하는 뇌의 기능이 있데요. 컴퓨터도 메모리가 하드용량에 비하면 너무 작은데 워킹메모리도 작고, 트레이닝으로도 확대할수가 없어 컴퓨터도 메모리 관리가 중요한데 워킹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공부의 알고리즘>에서 소개한 여러가지 공부의 알고리즘이 있는데 이것의 가장 기본이 되어야하는게 마인드셋 인것 같아요. 마인듯셋을 위해선 동기 부여가 중요한데 외발적 동기부여보다 내발적 동기부여를 가지도록 해야한다고 해요. 일기쓰기같은 등 기록은 뇌, 마음, 몸에도 효과적인 최고의 도구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여 공부 방법에 대해 좀 더 알수 있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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