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 - 한 달 만에 수익을 30배 올리는 협상 노하우
김주하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비의 활주로/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

지금부터 끌리는 사람이 되고 끌리는 말을 해라!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직업이다보니 제목부터가 뭔지 모르게 끌리더라구요


한 번뿐인 인생, 조금 더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요

행복은 원하는 것을 얻을 때 오기 때문에

그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여러 형태의 협상을 익혀야 한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이 협상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꽤 거창한 것들을 생각하는데요

기업 간의, 개인 간의, 혹은 나라 간의 협상 등

하지만 작가는 우리의 삶 그 자체가 모두 협상 이라고 생각한다고해요

자기 자신과도 매일 협상 중 이며

일상에서 사람들과 식사할 때 내가 먹고 싶은 것으로 메뉴를 선정하는 일부터 사업상의 일들, 국가의 지도자를 뽑는 선거에 이르기 까지 협상 과정을 거칩니다


정말 협상의 능력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도 있지만 놀랍게도 대인관계가 좋아지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아지며

사람들을 감동시키거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모두 의사소통을 통해 만들어낸 일종의 합의,

즉 협상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수 많은 사례중에 한 시간 실랑이하는 여자 v 5분만에 끝내는 여자 사례가 눈에 띄더라구요


협상 테이블에서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오픈하는 것이다

협상 상대와 개인적인 친분을 쌓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대화 초반부터 감정에 취해 모든 것들을 다 털어놓고 나면

협상에서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엄마와 아이의 대화를 예로 들은 게 와 닿았는데요

아이가 무언가 잘못을 했을때 잘못했다고 다그치지 말고 긴 꾸중보다는 질문을 하라고 당부하네요

질문을 하면 아이가 잘못한 걸 스스로 대답하고 한 시간 가까이 아이와 실랑이 했었는데

대화방식을 바꾸자 단 5분만에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다고 해요


자녀뿐 아니라 협상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인데요

자꾸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하지말고 상대의 선택을 설계해야 합니다

무조건 설득하려고 하기 보다는 납득시키고, 스스로를 과도하게 드러내기 보다는

은근히 아우라를 드러내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협상이라는게 거창한게 아니고 일상생활이 협상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협상의 기술을 익히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위 도서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작성 된 후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