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하는 부모, 상처받는 아이 - 부모의 좋은 습관이 아이의 인성을 채운다
김은미.서숙원 지음 / 별글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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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좋은 습관이 아이의 인성을 채운다

별글/말만 하는 부모, 상처 받는 아이

 


우리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 좋은습관을 길러주고 올바른 인성을 심어줄 수 있는 책

<말만 하는 부모, 상처 받는 아이> 책 만나보았어요

​인성교육에는 배려, 식사예절,자신감,인사,정직,책임감 등이 있다


인성은 왜 필요한가

나혼자 사는 사회가 아니고 더불어 사는 세상이니 배려, 예절, 존중, 겸손, 믿음이 필요하다

인사를 하지않고 말도 예쁘게 하지 않은 아이를 혼내곤 했는데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다 어른을 보고 배우는 것인데


요즘 밥상머리 교육의 대해 많이 언급한다 

온 가족이 밥상앞에서 둘러 앉아 사랑과 보살핌을 함께 나누는 가정교육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 밥상머리 이다

나에게 어려운 일 중 하나가 밥상머리 교육

출근준비에 아침식사 준비에 바쁜 나는 부랴부랴 아이들을 깨우고

아침에 일어나는걸 힘들어하고 겨우 일어나서 식탁에 앉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아이를 보면

얼른 먹으라고 다그치고 안먹으면 먹여주기 까지 했다

아이들이 이침에 기분좋게 일어나서 스스로 식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인성의 기본은 가정에서 시작된다

부모의 관계를 보면서 아이는 인간관계를 배운다

아이를 우선으로 여기고 아이만 챙기는 엄마가 많지만 그 아이는 어른이 되어 엄마만 챙기지 않는다고 한다

부모가 서로를 존중하고 위할때 아이는 그렇게 배운다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남편은 뒷전이고 아이가 우선이었던 나였기에 반성하게 된다

아이가 어렸을때에야 아이때문에 웃지만 크면 우는 날이 더 많다
집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사람은 바로 엄마
엄마가 웃는 집은 가족들이 덩달아 즐겁다고한다
웃는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는 밝을 수밖에 없다

엄마인 나부터 바껴야 우리집안이 밝고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고

부모가 좋은습관들이 몸에 베어 있어야 아이가 보고 배우며

올바른 인성을 심어 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의미가 있는 좋은 책 읽을 수 있어 감사하다


 

* 위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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