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에 이어 두번쨰로 읽은 책입니다.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꼭 읽어봐야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의미있게 재미있게 읽었고, 읽으면서 그리고 읽고난 후에 주변에 열심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친필사인본으로 꼭 소장하고 싶어요. 교수님 특강은 없나요? 꼭 듣고 싶습니다. 강추에요 에디톨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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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사랑한 수식
오가와 요코 지음, 김난주 옮김 / 이레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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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설이다. 만일 가족중에 박사와 같은 상태의 기억력을 갖고 계신 분이 있다면 내가 견딜 수 있을까.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했다. 괜찮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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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살림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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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찾아가고 존경하는 스승이 있는 저자가 부럽다. 하루하루 바쁘고 힘겹게 살아가느라 내일을 생각할 여유가 없지만, 책을 읽으며 내일을 생각해보았다. 요즘같은 연초에 부담없이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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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본심 - 아내가 알지 못하는 남자의 속마음
윤용인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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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남편 이야기라 생각하고 무심코 읽기 시작했는데, 나의 남편 이야기도 많았고 뒤로 갈 수록 공감할만한 내용이 더 많았다. 결국 울컥 하다가 눈물 펑펑. 결혼 10년차 이상 40대에는 특히 강추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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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세수 - 현재 주변상황을 바꾸지 않고 행복해지는 삶의 방법
안광호 지음 / 예문당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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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새롭게 먹고 다짐하고 싶을 때 읽어보면 좋은 책. 내 마음을 들여다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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