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재밋어요.동물병원종사자도 아니고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도 아니지만 편안하게 읽히고 그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들이란 동물병원종사자 즉 수의사 그리고 고양이. 개 모두를 이해 할 수 있었어요. 우리집에는 앵무새. 육지거북. 열대어. 식물등을 키우고 있지만 예비 고양이.개 집사로 언젠가 우리 가족이 된다면 더 신중히 아이들을 돌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수의사의 꿈을 안고 열심히 공부중인 딸친구에게 산물하고싶은책입니다.
분량에 놀라고 내용에 놀라고...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주인공을 통해 죽음이 끝이며 새로운 시작임을 보여준책... 작가의 전작인 벼랑위의집도 읽어봐야겠다...정신없는 요즘...그 정신없음을 멈추게 만들어버린책이다.죽음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죽은 후 휴고의 찻집에 머무르고 싶다....그럴 수 있다면 내 스스로 내 죽음을 충분히 슬퍼하고 위로하고 싶다....휴고의 찻집에 앉아 내가 좋아하는 차를 마시며....
SCP 마니아 초4아들... 이 책을 보자마자 아들에게 건네고 싶은책... 초4아들 책을 보자마자 가져가 읽었어요. ㅎㅎ 근데 밤이라 조금 읽더니 무섭다고...초자연저규이야기 마니아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책.. 이 책은 낮에 읽어야한다는 아들...재미있게 잘 보았네요...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재밋는 그림과함께 쉽게 설명해주네요.아직 돈개념이 엉망인 아들에게 선물했어요.돈의 과거. 현재. 미래까지 이야기해주는 책...세상이 변하고 있고 돈도 변하고있어요. 조금 천천히 변하길 바라지만 내 뜻대로 되지않으니.. 미리 알고 있음 좋을 돈 이야기..재밋네요.. 아들도 재밋게 읽길...🙏
할머니는 인생을 두고 너무 아름다운 꿈은꾸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아름다운 인생이 분명히 있을 테지만,계획한 대로 이루어지는 게 아름다운 인생은 아니라고 했다.”(중략)맘먹은 대로 되지 않았을 때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달렸지,암.... 거기에 달렸지.“..내 뜻대로 되지않는 오늘을 나는 잘 살아보련다...딸 기말고사 끝나고 선물해주고싶은 책한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