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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비타민 - 재미가 솔솔, 지식이 쑥쑥!!
박경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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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중앙 일간지 '생활 속의 수학 이야기'로 연재된 기사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자연, 역사, 예술, 생활 속에 숨겨진 수학의 의미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 어렵다고 생각되는 수와 수학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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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생각속에 과학이 쏙쏙!!
손영운 지음 / 이치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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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광합성을 하면 어떻게 될까? 시간이 멈추면 어떻게 될까? 등 일상생활 속에서 생길 수 있는 톡톡 튀는 질문 33가지를 이야기로 엮어 과학에 대한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다. 흥미로운 답변들을 보면서 과학적 상상력도 키우고 마지막의 '내용 정리' 코너를 통해 과학 상식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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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장난 마음이 자라는 나무 22
브리기테 블로벨 지음, 전은경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청소년들 사이에서 은밀하고 과감하게 일어나는 '사이버 스토킹'을 소재로 한 성장소설『못된 장난』. 독일의 명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 우크라이나 태생의 열네 살 소녀 스베트라나는 같은 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단순한 장난으로 시작되었던 따돌림이 인터넷 상으로 번지면서 차츰 악의를 띠게 되는데…. 이 소설은 한 소녀가 아이들에게 사이버 스토킹을 당하면서 몸과 마음이 병들어 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사이버 스토킹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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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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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펼치기 전에는 ‘마시멜로 이야기’가 내게 큰 결심을 안겨주리라고 생각지도 못했다.

성공한 조나단의 운전기사인 찰리는 조나단에게 마시멜로 이야기를 듣기 전 까지는 돈을 저축하지 않은 채, 지갑이 비면 월급날만을 기다리고 운전기사 외에 할 다른 일은 생각하지않고 눈 앞의 행복을... 즉, 눈 앞의 마시멜로를 즉시 먹어치우며 살았다.

이가 실망스러웠던 조나단은 차량이동 할 때 찰리와의 시간마다 자신이 참가한 마시멜로 실험에서 시작해 마시멜로에 관련된 이야기,아버지가 남겨주신 말씀 등을 들려주면서 찰리에게 성공의 비법과 성공의 희망을 안겨주셨다. 이에 찰리는 조나단의 말들을 노트,화이트보드에 적어가며 목표를 새우고 열정을 가져 실천을하여 끝내 성공하여, 즐거웠지만 성공을 위해 조나단의 운전기사를 그만두고 훌륭한 대학에 입학했다. 마지막 부분에는 찰리를 인정한 조다단이 찰리와 함께 부둥켜 안고 감동을 주며 끝났다.

책 마지막장을 넘기는 동시에 마시멜로 이야기는 끝났지만, 읽는 내내 나에게 안겨준 마시멜로 이야기의 교훈은 아마 내 가슴 속에 계속 남아 있을 것이다. ‘지금의 행복보다 미래의 행복을 생각하며 살아야할텐데...’ 하고 생각만 하고 마시멜로를 먹어치우면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즉시 먹어치우며 산 내게 필요한 마시멜로를 즉시 먹어치우지 않기 위하여 해야하는 노력들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일단 나도 찰리처럼 마음 속의 마시멜로를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늘의 마시멜로를 먹지않고 참는다면 내일은 두개, 모레에는 두개, 그리고 30일 후에는 536.870.912개의 마음 속의 마시멜로에 파묻혀 살 수 있다. 내일의 행복을 위해 달려가다 보면 어느덧 성공에 한걸음 더 가까워져있을 내 모습. 기쁘다.

책의 뒷부분에는 앞으로 3년동안의 자신의 목표와 미래의 모습을 적을 수 있는 부분과 각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실천과제를 체크할 수 있는 부분, 등등의 마시멜로 이야기의 교훈과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실천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었다. 마시멜로 이야기를 읽기 전에 이 페이지를 보고 ‘음.. 이런 페이지를 진짜로 잘 활용하는 사람이 있기나 할까...?’하고 생각했지만 마시멜로 이야기 책을 읽고 나서의 생각은 달랐다. 뒷 부분의 페이지를 활용해 준비하고 다음 주 부터 열심히 실천해야지 ! 하는 의지가 불끈 솟았다.

나 또한 찰리처럼 소비하는 부분이 많다. 집에서 밥을 차려먹어도 되는데 가끔씩은.. 아니, 주로 중국음식이나 패스트푸드를 시켜먹거나 빵이나 과자로 밥을 대신한다. 그리고 충동적으로 구매한적이 충동적이지 않게 구매한적보다 훨씬 많다. ‘용돈’이란 것도 없고 ‘개인통장’이란 것도 없어서 필요할때마다 엄마한테 바로바로 받아써서 돈 관리에 소홀하고, 여태까지 내가 저축한 돈은 처음의 찰리 모습처럼 0원이다. 이제부터라도 절약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절약하고, 통장도 만들어 저축도 꼬박꼬박 해야겠다.


조나단처럼, 그리고 조나단 덕에 변한 찰리처럼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 나늘 무엇을해야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고 점점 발전해 가는 나의모습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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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카니발
안 소피 브라슴 지음, 김민정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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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들었던 생각은 조아생은 과연 마리카를 정말 사랑했을까? 호기심 이였을까? 도저희 갈피 잡을수 없었다. 하지만 결말에 가서야 작가가 말하려고 하는 것이 단순하고 지고 지순한 남녀의 사랑이야기가 아님을 깨달았다. 

자신의 추함을 알고서 조금이라도 감추며 살압보려 했던 마리카 하지만 그녀는 조아생을 만나고 난 후부터 자신감을 가지고서 누군가의 여자로 태어 나려고 한다. 조아생의 작품을 보기 전까지는. 

괴물 사진을 모으기라는 특이한 일을 하는 조아생, 그는 속으로 마리카를 첨오하고 멀리 하면서도 계속 마리카를 찿는다. 내가 글을 읽으며 갈피 잡지 못했던 것은 이러한 조아생의 행동 떄문이였다. 나중에는 자신 내면의 추함을 견디다 못해 마리카를 소유하려는  욕구를 넘어 기절 하게끔 한다.

세상에 추한 것이라고 명명 되어진 것은 없다. 다만 사람들의 색안경과 임시적인 잣대에 의한 나눠 진 것일뿐 나와 주면 것들을 추함이라고 결정하기 전에 한번더 다른 방향으로 생각 해본는 것은 어떨까? 물론 힘들껫지만 그것도 습관이 되면 생각이 바뀔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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