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손님들 마티니클럽 2
테스 게리첸 지음, 박지민 옮김 / 미래지향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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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관찰자(Birdwatcher)가 감시자나 요원을 뜻하는 은유인 것을 이 책을 보고 알게 되었다. 마티니 클럽 멤버들이 새를 구경하는 장면이 나온다. 숨어서 망원경으로 살펴보는 사람들. 

은퇴한 스파이 요원들이 마을에 숨어 살고 있다는 설정이 여러가지 상상을 불러 일으켰다. 나를 아무도 모르는 시골 마을에 살게 된다면 어떤 느낌일까? 나와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과 독서 클럽을 만들고 이 핑계로 맛있는 음식과 한잔 서로 나누며 사는 것은 또 얼마나 평화롭고 행복한 순간일까? 마을에 어떤 사건이 생긴다면 같이 해결하려고 머리를 맞대면 더 좋겠지. 

매력있는 캐릭터들,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해서 다음 페이지를 넘길 수 밖에 없는 스토리. 재밌다. 

여름 손님들이 사라지고 남겨진 자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3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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