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와 여주는 사고로 안면 실인증, 해리성 기억장애를 가졌다.
제주도에서 가까워지는 두사람은 서로에게 위안을 받고 휴유증도 점차 나아지지만 그들에게는 과가있었다.
소재와 주인공으 특이 했고 월하 작가는 추리소설도 쓰는 작가라 그런지 이 소설도 약간 추리 미스테리한 느낌이 나서 재미있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