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만전춘별사 (총3권/완결)
닻별 (저자) / 시즈닝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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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휘안(왕춘),황태제

여주 윤슬, 구급대원, 하백의딸

여주 윤슬은 구급대원으로 자살을 시도하려던 사람을 말리다가 한강에 빠져버림. 

깨어나 보니 고려시대로 황태제인 왕춘이 그녀를 구해주고 윤슬을 구해줄 당시 비가 내려 하백의딸이라 여김. 

왕춘을 따라 궁으로 들어간 윤슬은 천녀로 불리며 생활함.

왕춘과 윤슬은 처음엔 서로 철벽을 치고(남주는 여주를 자신의 곁에 두면 힘들어질까봐, 여주는 자신이 다시 현대로 가야하기에) 튀격태격 하지만 왕춘과 윤슬에게 사건들이 일어나며 마음이 서로를 향함. 

거기에 왕춘을 해하려는 이복형제인 낙랑의 등장으로 긴장감을 줌. 

남주 여주가 자꾸 엮이다가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됨.

여주는 다시 타임슬립하여 한국으로 돌아오고 남주는 여주를 따라서 모든걸 다 두고 현대 한국으로 따라옴. 

3권 한국에서 고려 시대 사람인 휘안이 적응하는 과정이 재미있었음. 

타임슬립으로 여주가 고려시대로 들어간 설정이 신선했음. 

캐릭터는 남주는 첫사랑을 잃고 마음을 닫고 무감한 사람으로 황제를 이을 사람으로 묵직한 캐릭터임. 여주는 발랄한 캐릭터이긴 하나 너무 발랄하고 무식해서 매력이 오히려 떨어졌음. 거기에 자꾸 휘안을 왕춘이라 부르고 낙랑을 아저씨로 칭하는등 호칭에서 너무오글거리고, 현대에서 의대까지 나왔다는데 눈치도 별로 없고 너무 무식했음.  1권,2권은 전개가 너무 중언부언하는 느낌이었고 3권이 가장 재미있었음. 타임슬립으로 남주가 현대까지 같이 오는 설정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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