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녹턴
열일곱 / 이브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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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30세 피아니스트

여주 30세 미용실근무.미혼모.

남주시점.첫사랑.동거.임신.여주임신튀.후회남,남주,여주 둘다 같은 보육원 출신의 고아..친구.영혼의단짝.재회물.베이비메신져,노란장판감성


후회남 키워드가 있어서 초중반 까지 남주가 여주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껴주고 다정하게 대하는데 후회남이 될까했다. 중반이후 남주가 피아노를 전공하는데 장민우라는 학교선배의 방해로 서포터를 받을 스폰서를 못구하자 자신에게 접근했던 주예진과 부적절한 관계로 스폰을 받으며 여주에게 들켜서 여주가 아이를 가진채 사라짐.

남주는 가난과 고아라는 사실 때문에 여주에게 상처되는 일(아이 지우기)과 말을 함. 남주는 성공에 대한 열망으로 그런짓(주예진과 스폰)을 했지만 사실 나쁜짓은 맞음.

여주가 사라지고 난뒤 남주는 절절이 후회.

공사장에서 일하다가 검지손가락 하나 잘려서 아홉손가락 피아니스트가 되고 천운과 같은 스폰서가 나타나 피아니스트로 성공을 할수있었음. 

중후반부 부터 남여주의 현실적인 고통과 아픔이 절실히 그려져서 되게 가슴 아프고 슬펐음. 

심리묘사나 상황을 개연성있게 서술해서 나도 모르게  남주나 여주를 이해하고 안타까워했었다.

현실적으로 나쁜놈은 맞기에 여주의 마지막 선택도 납득이 갔음. 

섬세하고 절절한 로맨스 소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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