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이창우/판사.34세
여주 권유나/미술품 경매사.36세.이혼녀
원나잇, 이혼녀, 남주 짝사랑, 재벌가 여주와 남주.연하남,상처녀, 능력남,능력녀
부모들의 강요로 마음에 없던 결혼과 이혼으로 상처입은 유나.
친구의 바에서 창우와 만나고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보낸다. 그후 시시로 때때로 창우와 만나게 된 유나. 그와의 관계가 좋았고, 그의 몸이 좋아서 섹파처럼 그와 관계를 이어나간다.
대학시절 친구의 애인으로 유나를 본 창우는 그녀를 짝사랑했고, 친구와 헤진 유나는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어 떠나갔다. 마음을 접으려던때 이혼녀로 다시 돌아온 유나에게 직진하고자 한다.
남주의 지고지순하고 순정적인 사랑이 너무 판타지 같았던 로맨스. 연하남의 짝사랑과 육체의 대화는 언제나 옳다.
여주의 부모가 완전 짜증나긴했지만, 똑부러지는 남주 여주니 알아서 잘 살지 싶다.
전개도 시원했고, 남주의 직진이 너무 좋았던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