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운소현과 남주 영친왕 문국현. 혼인하고 내내 외면하다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남주,돌아오는 그날밤 죽을것 같은 분위기에 휩싸이는 여주와 주변인들..오해가 잔뜩쌓여 온갖 소문과 잡생각을 하지만 곧 오해는 풀리고 남주가 여주를 너무 이뻐한다. 듣던 소문대로 남주가 여주를 물빨햛을 엄청하고 씬도 많고 야하다. 전체적으로 가볍게 읽을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