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태권도 선수였던 정제휘와 그의 옆집사는 공무원 누나 서미주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 입니다. 옆집누나 미주에게 달려들어 애샛기력 제대로 보여주는 남주가 너무 귀여웠고, 씬장인 작가님 답게 아주 찰진 씬 또한 좋았습니다. 단 출간년도 때문인지 여주 주변에서 나이타령과 결혼 타령으로 후려쳐지는것 같아 그건 살짝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