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권 여주 희주는 뉴욕할램가에서 만난적이 있다.어리바리한 관광객이었던 여주 희주는 남주의 도움을 받고, 어디선가 본 인상적인 그림을 그린 주인공 남주와 얽히는..강렬했던 그들의 만남이 인상적이었다. 첫정을 가진 두사람, 남주는 "다시 만나면 너 안 놔줘.."라며 심쿵 대사를 날리고..그리고 헤어지고 재회를 하면서 본격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스토리도 씬도 모두 취향이라 즐겁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