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원으로 시작하는 돈 굴리기 기술 -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월급쟁이 자동완성 포트폴리오
쿼터백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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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 중요하다는 얘기는 알고 있지만 막상 하려면 큰 돈이 필요하다는 선입견에 선뜻 투자에 나서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당장 생활하는 돈도 부족한 판국에 투자는 무슨.

그때 '50만 원으로 시작하는'으로 시작하는 책 제목이 눈에 띄었다. 큰 금액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50만 원이면 소액처럼 느껴지는데 어떻게 적은 금액으로 돈을 굴릴 수 있는지 궁금했다.

 

저자는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3가지로 모두 '복리효과'와 연결된다고 한다.

꾸준히 투자해야 합니다.

최대한 빨리 시작해야 합니다.

단 1%의 수익률 차이도 투자 기간이 길수록 큰 차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복리의 마법'은 종종 재테크 서적에 등장하는 이야기다. 투자한 금액에서 발생한 이익을 재투자하여 복리에 복리를 낳아 자산을 불린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라는 말에 동의한다.

 




책에서 자산3분법, 영구, 올웨더, 스웬슨 포트폴리오 등 여러 가지 투자 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다.

각각의 포트폴리오 별 장단점이 존재하기에 무작정 따라 하기보다는 나의 목표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길 원하는 나 같은 경우는 약간의 위험은 감수할 수 있지만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성향에 맞지 않다. 주식을 시작할 때 증권사에서 투자성향을 체크하는 질문지를 등록하게 되어있는데 어떤 성향인지 모르겠다 싶으면 한 번쯤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각 챕터가 끝날 때마다 사례 예시를 통해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어디까지나 참고 자료이니까 자신의 상황과 맞는 부분이 있다면 참고해 보면 좋을 듯하다.

 

투자는 바로 앞을 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진득하게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종종 얘기한다. 여태껏 주로 저축만 해왔던 나로서는 앞으로의 노후 준비를 위해 투자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요즘같이 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생활하기 팍팍할 때일수록 자신의 자산과 투자 상황을 점검하여 앞으로를 대비하려고 노력해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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