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방구석, 엄마의 새벽4시 - 나는 오늘도 책상으로 출근한다
지에스더 지음 / 책장속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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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두 아이의 독박육아로 너무 우울해서 시작한 것이 고전필사와 글쓰기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진행하며 '미라클타임'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블로그 글들을 찾아볼 때 <토지> 필사를 하신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20권이 넘는 책을 그냥 읽어도 분량에 압도되는데 필사하며 읽다니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다. 예전에 얇은 영어챕터북 필사할 때도 적은 분량임에도 힘들었는데 토지라니... 아마 나라면 얼마지나지 않아 금방 포기했을 것 같다.

 


진짜 자기계발은 바로 내가 끌리는 것, 하고 싶은 것을 하며 나만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싶지만 먹고 살기 급급하여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한다.

자기계발만큼은 취미처럼 하고 싶은 분야를 골라서 도전해볼 수 있다. 누가 하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내가 선택해서 배우는 것이라 열심히 참여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중도포기하더라도 자신이 선택한 것이기에 후회는 남지 않을 것이다.

 

최근에는 책을 읽고 리뷰남기는 패턴으로 책 한권을 마무리를 한다. 책을 읽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한다거나 배운 것을 실행하지않았다. 블로그에 독서모임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책내용을 중심으로 질문을 하나씩 만들어 올리거나 질문워크지를 주는 것을 보았다. 그 때는 스치듯 이렇게도 한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는 기억에 남는 문장은 별도 필사를 하고 내 생각을 적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자기계발을 한다고 듣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을 2년여간 모두 참여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의지가 엄청났지만 갈 수록 잘하는 사람들을 보며 자존감은 바닥을 쳤다. 같은 선상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앞서나가는 걸 보며 중도포기한 것이 많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의지와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들이였다. 노력도 하지 않고 잘하는 사람들을 질투했던 것이다.


나는 내가 가진 것부터 보기로 했다.

무엇을 하든 지금 내 수준에서 시작했다.

오직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만 견주어보기로 마음먹고,

어떤 결정을 하든 나를 중심에 두었다.

나를 중심에 두고 보지 않고 남의 모습만 부럽다고 바라만 보았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할 일을 완료하지 못했더라도 시도했으니 잘했다고 응원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진심으로 '나'가 좋아하고 하고 싶고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곰곰히 생각하고 바라봐야 할 때다.



새벽기상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는 분들이나 무엇을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는 분들이 보면 도움이 될 내용들이 가득하다. 작은 습관을 꾸준한 습관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읽어보시길 추천 드린다.


#책장속북스 #남다른방구석 #지에스더 #엄마의새벽4시 #미라클타임 #자기계발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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