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울의 에이스 웨딩플래너 이새아,
비혼주의자이며 구. 성진건설 상무, 현 로안웨딩홀 대표 권지혁,
세계적인 사진작가 조예찬.
전남친의 결혼식 웨딩플래너를 새아가 맡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식을 책임진다. '을'의 입장에서 호구처럼 모든걸 퍼주는 새아는 전남친의 신부가 늦는다는 애기에 대신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부대기실에서 안절부절 하지 못한다. 때마침 성진건설 프로젝트 VIP에게 로안의 결혼식을 보여주러 온 지혁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습의 새아를 보고 한눈에 반한다. 신부의 사촌오빠로 결혼사진을 찍어주러온 예찬도 마찬가지.
지혁은 바로 새아에게 직진해서 만남을 가졌지만 예찬은 사진을 찍어야해서 그녀에게 바로 가지못했다는 것이 엇갈린 사랑, 삼각관계의 시작이였다.
하지만 지혁은 연애만 하고 싶은 비혼주의자 였고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싶어하는 새아와 갈등을 겪는다.
밀당에 있어서는 언제나 우위를 점했던 지혁은 갈수록 새아 앞에서는 을의 모습이 되어가며 나중엔 새아가 밀당의 갑으로 등극(?)한다. 지혁과 새아는 비혼과 결혼사이의 차이로 인해 만났다 헤어짐을 반복한다.
지혁이 새아에 대한 마음과 비혼사이에서 고민할 때는 확신을 주지 못하는 나쁜 놈이라 욕을 했다. 그럴꺼면 처음부터 시작을 하지말지 새아를 힘들게 하다니 용서를 할 수 없었다.
새아가 힘들어할 때 함께 해주는 예찬의 모습이 더 멋지고 예뻐보였다. 하지만 서브남주라 새아와 이어질리 없는게 왜그렇게 안타까운지... 예찬이도 좋아하면 확실하게 새아에게 도장을 좀 찍지 너무 배려해주는건 좀 불만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이였다면 날 더 좋아해주는 예찬에게 갔을거다. ㅎㅎ
과연 우여곡절 커플로 재탄생한 지혁과 새아는 행복하게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또다른 난관이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닐지 궁금해진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