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나는 삼국 통일의 증인입니다 ]

나는 삼국 통일의 증인입니다 - 태종 무열왕릉비가 들려주는 삼국 통일 이야기 ㅣ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26
김해등 지음, 김호랑 그림 / 개암나무 / 2025년 6월

" 서포터즈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

저희 아이가 크면서 그림만 있는 그림책에서 글이 있는

이야기로 책읽는 수준을 늘려갈때,

마냥 상상속의 이야기인 동화를 벗어나 있었던 이야기의

구성인 옛날이야기인 한국사를 읽도록 해주고 싶었던

때가 있었답니다.

처음 접하는 한국사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마냥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한국사 책은

아이도 푹 빠져서 읽으면서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랍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이 시리즈는 우리 역사를 처음 만나는 어린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잘 구성된 책이랍니다.

경주에서 몸통이 없는 비석을 알아본 아이가

힘들었겠다며 비석의 속상한 마음을 알아주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1400여년 동안 경주의 언덕을 지켜 온 무열왕의

비석은 고구려, 백제, 신라 세 나라가 어떻게 힘든

일들을 겪으면서 삼국 통일을 이루었는지 이야기해

줍니다.

아이들이 읽어내기에 편안한 대화체와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글 사이에 어려운 단어들을 페이지 아래에 풀이가 되어

있기도 하답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실제 사진등 역사적 자료들을

보여주고 배경지식이 될수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풍부하게 다루어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쉽고 편안하게 읽고 한국사에대해

진지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한국사 그림책!

시리즈가 벌써 26권이나 있으니 하나하나 읽다보면

한국사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아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처음 한국사를 만나보는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한국사그림책 #나는삼국통일의증인입니다 #태종무열왕릉비 #무열왕 #통일신라 #개암나무

초등 과학 호기심 키워주는~갑각류 생물들의 생물 탐구! [자연 생물 관찰 만화:에그박사15

에그박사 15 - 자연 생물 관찰 만화 ㅣ 에그박사 15
홍종현 그림, 박송이 글, 주세종 감수, 에그박사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5월

" 서포터즈 활동으로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

영상으로도 많이 접했던 에그박사.

아이들은 영상으로든 책으로든 에그박사 덕분에

생물이야기들을 읽고, 보고, 듣고 있었답니다.

저번 에그박사 14권을 읽고 너무 재미있어 했었는데

이번에 15권이 나왔습니다!

이번 15권도 같이 읽어보니~

왜 아이들이 열심히! 재미있게! 그렇게도 푹~ 빠져서

여러 번 읽는지 알게 되었답니다.

딱딱한 껍데기로 몸을 보호하는

갑각류 생물들 본격 관찰!

14편 극지방 이야기에 이어 이번 15편에는 갑각류

생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전체 12화의 이야기에서 1,2장으로 나누어져

가재와 쥐며느리등의 갑각류와 갯벌에서 볼 수 있는

소라게, 칠게 등의 갑각류를 살펴보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에서 외래종 가재를 발견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

됩니다.

아이들이 토종 가재에게 피해를 주는 외래종을

나쁜 가재라고 하면서 없애려하자 에그 박사팀이

갑각류에 대해서 조사해 보려고 하지요.

갑각류에는 담수 갑각류와 바다 갑각류로 두가지로

나뉘어지며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것을 가르쳐 줍니다.

갑각류의 대표주자인 게와 새우 가재 세가지 종류를

사진과 함께 구체적으로 차이점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실제 사진과 함께 배우게 되니 아이들에게도

정말 유용하겠지요!

아까 잡혔던 외래종 미국 가재는 토종 가재에게 피해를

입히게 되는데, 그렇게 토종 생물에게 피해를 주는

생태계 교란 생물이 무엇인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집에서 반려 동물로 키우다가 쉽게 버리려는 아이들의

잘못된 생각을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반성하게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생물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숨은 그림찾기 같은 재미요소도 있어서

아이가 힘들지 않게 끝까지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 준답니다.

2장에서는 갯벌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바다

갑각류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들의 갑각류들을 사진과 그림으로 볼 수 있고, 갯벌의 중요한 역할도 배울 수 있습니다.

갑각류 외에도 갯벌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재미있는 자연 생물 관찰 도서로

담수와 바다에 살고있는 갑각류 생물들을 제대로

알 수 있는 "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 박사 15 "

초등 아이의 생물 호기심을 키워줄 도서로 추천합니다~

#에그박사 #에그박사책 #생물 #자연생물관찰 #생물도감 #초등추천도서 #초등과학 #초등책추천 #미래엔아이세움 #아이세움 ​

어른들에게 묻지 못한 삶과 죽음에 관한 38가지 질문 [ 묻고 싶어 죽겠어요 ]

묻고 싶어 죽겠어요 - 어른들에게 묻지 못한 삶과 죽음에 관한 38가지 질문 ㅣ 청소년을 위한 자기 계발 시리즈
에옌 두티에.아나 후안 칸타베야 지음, 안드레아 안티노리 그림, 성소희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5월

" 서포터즈 활동으로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

아이가 몇살쯤 죽음에 대한 질문을 했었나요?

얼마전 할머니댁에서 자주 뵈었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장례식에 다녀왔을때,

아이는 문득, 죽음에 대해서 질문을 했었답니다.

정작 할아버지는 보이지 않는데

익숙했던 웃는 모습이 사진과 모니터로 볼 수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슬픔이 가득 차있는 얼굴로 웃는듯

우는듯 인사하는 모습들을 보았답니다.

며칠전 그 할아버지의 자녀가 결혼하는 결혼식에 가서

영상으로 보여지는 할아버지의 모습에 또한번 아이는

슬쩍 질문을 던지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아이도 죽음에대해서 궁금한 것이 생기지만

질문하기 힘들어하고

그 질문에 부모도 어색한 대답만 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그럴때,

죽음에 대해 다양한 궁금한 것들을 이 책을 통해

여러 아이들의 질문과 함께 공감을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전 세계에서 궁금해 하는 죽음에 관한 질문들을 모아

분류하고 선택해서 고른 38가지 질문들.

그 질문에 친절한 답을 하며 정리한 책이랍니다.

궁금해 했던 그것의 답을 읽어보면서 아이는 안정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제일 처음의 질문은 " 언젠가 꼭 줄어야 하나요? " 라는

질문입니다.

실제로 이런 질문을 아이에게 받았다면,

어떻게 답해주면 좋을까요?

아이는 아래에 홍해파리라는 특별한 존재에 대한 글도

읽어보면서 자료도 찾아보고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호기심을 채웠답니다.

38가지 질문들은 정말 아이라면 궁금해 할 법하고,

한번은 생각해 보았을것 같은 질문이랍니다.

이 질문에 연결될 다른 질문들도 같이 읽어볼 수 있도록

질문의 번호들을 가르쳐주는 코멘트도 있답니다.

죽음에 대한 현상과 사실에 대한 이야기 외에도

감정에 대한 질문도 있습니다.

슬픔을 느끼는 정도는 상황에 따라 다르고 사람따라

다르게 겪고 표현한다고 말해줍니다.

너무 견디기 힘들게 고통스럽다면 치료를 받아도

되는 것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재미있고 독특한 질문에도 죽음과 연관되어 유산의

개념으로 답변을 해 주고 있습니다.

정말 아이들이라면 궁금해할 것들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답해주고 있지요!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누구나 있을 수 있다는 것.

너무 힘들다면 치료를 할 수도 있고, 나이에 따라서

두려움의 크기도 다르게 느낄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이렇게 얼뚱한 재미있는 질문들까지 잘 구성되어서

진지하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

한번쯤은 궁금해 했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재미있고 친철하게 질문하고 답을 얻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깊이 있는 생각을 하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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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동네 사람들처럼 재미있는 화학 원소들 이야기! [ 화학 원소 아파트 ]

화학 원소 아파트 ㅣ 재미난다 과학 3
이영란 지음, 우지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5월

" 서포터즈 활동으로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

중고등학교때 배운 화학 원소들을 아직도 암기하고

계신가요?

화학 원소 주기율표를 노래로 외웠던 기억도 있지요?

각각 원소들의 특징과 기호, 번호등도 알고 있으신가요?

그때 그렇게 암기해야했던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인

것이고,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면 그만큼 여러번 반복

학습하며 많이 공부했었다는 것이겠지요.

아이들도 이제 학습해야할 화학 원소들의 특징과 종류를

재미있는 책으로 접하면 더 친숙하고 쉽게 익힐 수

있을겁니다.

이 책은 화학 원소들을 의인화해서 친숙한 동네

사람들처럼 재미있게 꾸며 이야기를 풀어내어 주고

있답니다.

그만큼 한번 읽어도 쉽게 이해되고 잘 기억될 수 있기

때문에 호기심도 많이 불러일으키기 좋을 책이랍니다.

당연히 이 책을 읽어본 즤 아이들도 더 자세한 원소의

이야기를 찾아보고 싶어하더라구요~

전체 24가지 원소들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실제 생활에서 자주 쓰이고 자주 접하고 있는 원소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원소 주기율표가

나와 있습니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원소가 주기율표의 어느 부분에

속하는지도 알아보면서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화학 원소 아파트에 살고 있는 24가구.

각각 독특한 장점을 지닌 이 이웃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늘 콧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하는 수소 아가씨.

원소 아파트 1호라고 되어 있는데, 바로 원소 기호

1번이 수소이기 때문이지요.

" 수소 아가씨가 사는 집 안에 들어서면 어떠한 색도

찾아볼 수 없어요. 냄새도 나지 않아요. " _p15

수소는 무색 무취의 제일 가벼운 원소이자 기체랍니다.

이런 원소의 특징을 재미있게 표현해 놓은 책이라

아이들이 읽고 받아들이기에 너무 좋은 책이랍니다.

" 사랑하는 다이아몬드 씨, 제발 한 번만 만나 주세요."

_p25

다이아몬드는 탄소로만 만들어진 물질이예요.

그래서 한 가족이지만, 다이아몬드도 있고 석탄도

있다며 얼굴색이 다르다고 이야기해 준답니다.

아이들이 깔깔 웃어가며 읽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한 원소의 이야기가 마무리 되면 마지막에 편지 형식의

구체적이고 학술적인 원소이야기를 짧게 한번 더

이야기해 줍니다.

질소의 경우처럼 마치 마술을 하듯 액체질소를 이용한

실험방법들도 간단하게 나와 있기도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여 잘 알지만, 왜 그런지 몰랐던

네온과 알루미늄의 이야기도 아이들이 더 잘 읽었던

부분이였습니다.

칼슘이 왜 성장에 꼭 필요한 원소인지도 재미있게

책으로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제일 마지막 원소로 소개되어있는 우라늄까지

어렵거나 지루해 하지 않고 끝까지 재미있게 읽은 책!

과학에 관심이 많거나,

관심이 없는 아이라도 너무 재미있게 읽고

호기심까지 자극시켜주는 " 화학 원소 아파트 "

3-2 1. 물체와 물질

4-1 2. 물의 상태 변화

4-2 3. 여러 가지 기체

2022년 개정 교과 초등 과학 교과 연계로 더 알찬 책!

재미있게 화학 원소 이야기를 읽을 초등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교과연계 #재미난다과학 #화학 #원소주기율표 #화학원소 #초등과학책 #초등추천도서 #초등과학 #초등책추천 #미래엔아이세움 #아이세움

감정 어휘를 배워요! [ 오늘 마음 날씨는? ]

오늘 마음 날씨는? - 어린이를 위한 감정 표현 그림책
조시온 지음, 다나 그림, 윤지영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4월

" 서포터즈 활동으로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

아이들과의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방송이나 채널에서

보면 아이들에게 감정의 표현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이야 동네에서 많은 다른 나잇대의 아이들과 어울려

놀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기도 하며 자랐지만,

요즘은 그렇지 못해서 그런지 스스로의 감정상태도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하는지 배우고 익혀서 사용하도록

가르쳐야 한다는 것.

지금 나의 감정이 어떠한 상태인지 제대로 알고

말로 그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면,

소리치고 을며 떼쓰거나 때리는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줄어들거 같긴합니다.

아이들에게 감정을 가르쳐줄때,

그림과 이야기로 잘 표현된 이런 책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작 익힐 수 있을것 같아요.

자, 첫페이지에 이렇게 그림이 있습니다.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여러 얼굴들 이지요.

각 얼굴들에 어떤 감정상태인지 표현할 수 있나요?

아마~ 이 책을 다 읽고 이해하고 나면 다 답할 수 있을

거예요.

아이들에게 실제 있을법한 이야기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으로 책은 시작됩니다.

학예회 날이라 느껴지는 알수없는 불안함과

무대위에서의 부끄러움.

뭐라고 표현할 수 없었던 두근거림이 어떤 단어로 표현

할 수 있는 아이는 책을 읽고 이해할 수 있을겁니다.

발표를 잘 마치고 나서 스스로 느껴지는 자랑스러움과

뿌듯함!

그 기분좋음을 솔직하게 표현해 볼 수 있는 다른

상황들도 간단하게 보여줍니다.

이렇게 책을 읽고 나면 아이도 실제 자기의 상황에서

감정을 제대로 알고 말로 표현할 수 있겠지요!

친구들 사이에서 욱하고 올라오는 화남과 왠지 모르게

삐치게 되는 부러움의 마음.

내 행동이 왜 이렇게 되는지 알 수 없었던 이유를

책을 읽어보고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럴때 어떻게 말로 표현하며 행동하면 되는지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아이가 직접 자주 느낄 수 있을 법한 감정들인 설렘과

지루함등 다양한 감정들을 상황 이야기와 함께

잘 구성해 놓은 책이랍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여러 감정 표현들을 정리해 놓아서

다시한번 복습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게다가 비슷한 감정의 다른 표현들도 같이 나와 있어서

풍부하게 자기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들도

배울 수 있답니다.

자~ 이 책을 읽고 나면 이렇게 감정을 표현한 얼굴들만

보고도 감정을 단어로 표현할 수 있겠지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감정을 부드럽게 말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이와의 관계도 더 좋아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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