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꽃을 피우다

마음에 꽃을 피우다 - 마리몬드 패턴 컬러링북
마리몬드 지음 / 싸이프레스 / 2019년 1월

책 표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예쁜 꽃들에 둘어싸인 예쁜 제목에 반해

힐링 컬러링 카페 서평 이벤트 신청을 안할 수 없었습니다.

마리몬드의 뜻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스스로의 아름다움, 한 분 한 분에 대한 존경과 그걸 본인만의 빛깔로 채워주길 바란다는

이 책의 취지가 너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목차를 보면 같은 꽃이 여러번 나오는지만 모양이나 색이 조금씩 다른거 보이시나요?

책을 더 읽어보면 같은 꽃이라도 하나하나 다르고 소중하다는 마음이 생기게 될거예요.

할머님들의 삶을 짧게나마 얘기해주시고

어떤 모습에서 이 꽃을 떠올렸는지 설명하는 이 부분에서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떨어지더라구요.

없는 실력이지만 정성껏 칠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시그림이 너무 예뻐서 위축되었지만 도전!

예시그림과 도안 사이에 절취선같은 틈이 있어서

180도 펴지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네요.^^

'누구보다 너를 사랑한다.'는 뜻을 가진 동백꽃이 너무 마음에 와닿아 채색했습니다.

어느 도구이건 상관없다는 문구에

저는 몽마르아트수채물감24색으로 채색해봤어요.

붓으로 칠한 곳을 바로 또 채색하면 종이 때가 생기더라구요.

물 올리고 색 번짐으로 꽃잎에 그라데이션을 주려 노력해봤습니다.

저의 어줍잖은 실력이 예시도안 옆에서 확 티가 나네요.

조색이나 물 조절...열심히 연습해서 더 예쁘게 칠하고 파요. 특히 이 책은!

옆에서 구경하던 동생도 예쁘다며 제가 출근한 사이에 칠해봤네요.

수채물감은 처음이라면서 저보다 더 잘한 것 같아요.^^;

예쁜 마음이 담긴 예쁜 컬러링북을 만날 수 있게 해주신

싸이프레스 출판사와 힐링컬러링 카페에 다시 한 번 감사인사 전합니다.

*이 포스팅은 힐링 컬러링 카페에서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맛있게 색칠해보자!

나의 달콤한 디저트 수채화 - 맛있는 디저트 일러스트 수채 컬러링북 ㅣ 고급 수채 컬러링북 2
정선욱 지음 / 성안북스 / 2018년 11월

한창 수채화에 빠져있는 요즘, 슥슥 잘 그리면 좋겠지만

 스케치부터 채색까지...어렵다, 어려워!

그래서 자연스레 수채 컬북으로~

꽃 채색을 주로 하다 오잉?

넘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가 컬북으로 나왔어요!!!

전 서평 이벤트에 응모한거라 스티커는 없었지만 엽서보고 꺅!

넘 맛있게 예쁘네요.^-^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책을 펼쳐봅니다.

 '달콤함을 화폭에 담아...'

제 마음에 쏙 들어온 문장입니다.

채색해 볼 맛있는 과일과 디저트가 그림으로 담겨있네요.

어떤 채색 도구를 쓰시는지 설명해주시면서 색상표도 같이 들어있어요!

이 책은 프리즈마 220g에 도안이 프린트 되어있다고 하네요.

수채화는 물을 사용하니까 종이가 두꺼울수록 좋겠죠?

저 같은 초보를 위해 채색 방법을 알려주는 부분입니다.

선 그리기, 물 농도 조절, 그라데이션, 조색, 마지막으로 팁까지!

상당히 자세히 나와 너무 감사했어요!

자세한건 책에서 확인 부탁드려요~^^

이제 저도 색칠해봐야겠죠?

 뒤에 있는 채색 도안을 보고 결정하고

작가님께서는 어떤 색으로 어떻게 칠하셨는지

앞 부분에 설명이 모두 들어있답니다.

 왼쪽 사진 위에 작가님 예시를 보고 왼쪽 사진 아래 제가 채색해봅니다.

오른쪽 사진은 제가 완성한 사진입니다.

달콤해 보이나요?^^;

어려울 줄 알았는데 작가님의 친절한 설명에 맞춰 완성하니 뿌듯합니다.

다른 디저트들도 도전해봐야겠어요!

*힐링 컬러링 카페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마이컬러트립 : 유럽편

마이 컬러 트립 : 유럽 - 여행을 이루어주는 세계도시 컬러링북 ㅣ 마이 컬러 트립 2
비유비유 엮음 / 비유비유 / 2018년 10월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
컬러링하며 세계 곳곳을 누벼본다는
이 취지가 넘 맘에 들어 서평이벤트를 신청했는데요.

표지부터 넘 예쁘지 않나요?
유럽편, 아시아편, 아메리카/아시아/오세아니아편 중 유럽을 바랬는데
딱!!!! 와줬네요!
속을 들여다보면

유럽에 여러 도시들이 있네요.
모르는 곳들도 많아 신기합니다.

  왼쪽에는 색칠 예시와 그 도시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어서
정보도 얻고 색 고민도 덜고 일석이조네요!
전 그 중에서도
영화제로 더 유명한 도시 프랑스 칸을 선택해봤어요!

예시 그림을 보고 뒤에 산 색과 건물 색이 넘 예뻐서 선택했는데요.
뭘로 색칠하면 예시같은 느낌이 날까 고민하다

물감을 쓰기엔 종이가 두꺼운 편은 아니라 수채색연필로 슥슥

색연필 결은 워터브러쉬로 슥슥
얇은 창문은 화인라이너로 칠했습니다.

요렇게 완성!

직업상 여행가기가 어려운데 이 컬북으로 세계 곳곳을 즐거운 취미로 다녀보내요.
다른 도시들도 칠해봐야겠어요!

*힐링컬러링 카페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푸릇푸릇 소녀와 꽃그림

푸릇푸릇 소녀와 꽃그림 - 수채화로 그리는 복고풍 소녀의 열일곱 이야기
복고풍로맨스(정수경) 지음 / 책밥 / 2018년 8월

표지에 소녀가 너무 예뻐서 과연 내가 이렇게 그릴 수 있을까 걱정이 태산이였습니다.

그래도 일단 막무가내로 고고씽!

먼저 초보인지라 첫 페이지부터 정독 시작!

 작가님이 쓰시는 도구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어 좋더라구요.

제가 갖고 있는 도구가 나오면 반갑고 없는 건 갖고 싶고ㅎㅎㅎ

마음을 가다듬고 스케치, 물감으로 선긋기와 채색 연습을 해봅니다.

너무 예쁜 소녀들이라 어떤 소녀를 그릴지 정하는 것도 일이였네요.

청귤소녀, 푸른들꽃소녀, 파티소녀 요렇게 세 친구를 A4용지에 스케치했어요.

그리고 A4용지 뒤를 연필로 색칠해 먹지처럼 만들고

파브리아노 아카데이마 200g 수채화 용지에 전사했지요.

떡지우개로 흑연을 찍어내고 채색을 시작합니다.

어떤 색을 어떤 붓으로 그리셨는지 물의 농도나 색 조합에 대해 자세히 써주셔서 너무 좋더라구요.

책은 미젤로 골드였는데 전 몽마르아트로 최대한 비슷한 색 찾아 그려봤습니다.

작가님 설명대로 흰색을 섞어 해보았는데 책보다 좀 더 진하게 그려졌네요.^^;

파티소녀는 화장품을 이용해 채색하는 방법이 넘 재밌어 보여서 시도했는데 예쁘게 화장 됐나요?

 청귤소녀가 색의 차이랑 머리결을 표현하느라 제일 어려웠네요.

 색 조합이나 물 농도에 대해 자세히 써주셔서 모자란 솜씨지만 예쁜 소녀들을 그려봤네요.

다른 소녀들도 시도해봐야겠어요.

*힐링 컬러링 카페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레터링 컬러링북

레터링 컬러링북 -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리는
김진희(온초람) 지음 / 아이콘북스 / 2018년 10월

그림이나 컬러링북을 하다보니 캘리그라피에도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따로 책 사서 연습할 정도?

그런 중에 제가 좋아하는 컬러링과 캘리 둘 다 섞인 책이 나왔더라구요!!

요렇게 다양한 작품들을 컬러링해볼 생각에 두근두근!

그 전에 저 같은 초보자들을 위한 레슨 먼저!

 

   도구 소개한 뒤 레터링 연습 

 

 

그리고는 컬러링 연습을 합니다.

이제 제 차례!

 맨 왼쪽 위 사진은 붓펜으로 하나,
수채 물감으로 하나 해봤습니다.
작가님 예시처럼 깔끔하게 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그래도 영문 필기체 연습이 넘 재미나요.
그저 연습 또 연습입니다.
모자란 실력이지만 작품 하나 시도해봅니다.

 왼쪽이 예시그림 오른쪽이 제 것인데요.
여러번 덧칠했더니....
저의 덧칠에도 크게 울지도 않고!
뒤에 비치지도 않고!

쫙 펴지는 책이나 엄지척 하나 더!
언능 다른 페이지도 하고 싶네요.
부족한 설명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본 글은 링링카페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