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새미 트래블 컬러링북 경주·전주
이혜지 지음 / 시원북스 / 2020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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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와 태풍으로 답답한 마음 뿐인 제게 좋은 서평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새새미 트래블 컬러링북'!!!

책이 생각보다 크고 두꺼워서 놀랐습니다.

기차를 탄 새새미와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같이 가고파 책을 냉큼 열어봤습니다.

제가 인상깊었던 점은

등장인물 소개를 시작으로 정말 이 친구들의 탐방 이야기를 보는 기분이 드는 것이었습니다.

 

 

 

경주로 왜 떠나는지, 어떻게 다닐지, 경주에 대한 설명과 유적지까지

 

모두 한 페이지의 컬러링 도안으로 담아내

마치 같이 여행 계획을 세운 기분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이거 보세요!!

 

 

 

 

 

유적지에 모습도 그곳을 여행하는 새새미와 친구들의 모습도

문화에 유물 거기에 진짜 여행지의 별미!

카페에서의 휴식까지!!

정말 제대로 다~ 담지 않았습니까?

덕분에 풍경, 건물, 캐릭터, 물건 모든 도안을 다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거기에 전주는 음식, 아시죠?

고것까지 도안이 준비되어 있다, 이 말씀입니다.

전주쪽은 책으로 직접 확인해보시도록 '전주이야기'만 살짝 보여드릴게요.^^

자, 이제 저도 색칠로 새새미 친구들에게 합류해봐야겠죠?

색칠하기에 앞서 책이 커서 도안도 클까 염려했는데

다행히 도안이 쏙 들어가 있는 느낌?!

다 색칠하면 액자에 넣고 싶은 여백의 미가 넘 마음에 듭니다.

종이는 부드럽고 두께가 있는 편이라 물감으로 칠해도 되는지 궁금했고,

쫙펴지는지 힘껏 눌러보니 쫙 펼쳐지지만 뜯어지지는 않아 좋았습니다.

저는 경주에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수학여행의 필수 코스를 가고 싶더라구요.

그 중 귀여워 보이는 첨성대를 골라봤습니다.

첨성대 도안 왼쪽에 유채꽃들 먼저 프리즈마 색연필로 색칠을 끝내고

 

 

 

첨성대, 새새미와 친구들, 그 외 기타 순으로 색칠했습니다.

배경을 물감으로 할지 고민하던 순간!

수성색연필이 떠올랐습니다.

스테들러 카라트를 이용해 전체적으로 색을 칠해놓고

물을 많지 않게 살살 붓으로 칠해 배경을 마무리 지어봤습니다.

도안이 예쁘지 막칠한 배경도 커버가 되는 것 같네요?!

뒷면은 어떠냐구요?

 

살짝 울긴했는데 안 비쳐서 넘 좋은거 있죠?

휴, 첨성대 한 번 더? 칠할 수 있어 좋은거 있죠?^^

가슴 답답하고 힘든 이 시기에 밝은 새새미 친구들과 함께해 힐링했네요.

좋은 기회 주신 힐링컬러링 카페와 시원북스 출판사에 감사 인사 전하며

서평 마무리 할게요.

모두들 몸 건강히! 무사히! 보내세요.^^

*본 서평은 힐링컬러링 카페에서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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