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답이 있다.

신환종과 함께 떠나는 글로벌 투자 여행 - 한 권으로 끝내는 세계 주요 10개국 투자 분석
신환종 지음 / 이레미디어 / 2020년 1월

한국에 거주 하는 대부분의 주식 투자자들은 처음 한국 주식으로 이 세계에 입문한다.

증시가 오를땐 웃다가도 떨어질땐 울질 못한다.

왜냐하면 한국은 여러나라 증시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미중무역전쟁으로 국내주식은 한없이 떨어지고 회복도 더딘 추세이다.

게다가 최근엔 우한 코로나 때문에 증시 분위기도 훈풍이 불 질 않는다.

우물안 개구리였던 나를 되돌아 보고자 예전 [신과 함께] 프로그램에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신환종 센터장님 께서 저술 하신 글로벌 투자 여행이란 책을 보게 되었다.

단순히 주식에 대한 분석법이 아닌 각 챕터 별 여러 나라에 국내외 정세 및 정치 경제 등 과 함께 풀어 투자 전략 을 설명 해주고 있다.

아직 해외 주식에는 문외한 이지만 이 책을 읽고 일년 뒤 과연 나는 좋은 선택을 했을까 복기 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100자평] Do it! 쉽게 배우는 웹앱 & 하이브리드앱

Do it! 쉽게 배우는 웹앱 & 하이브리드앱 - 전면 개정2판, HTML5, CSS3, JQuery 모바일, 폰갭부터 워드프레스, 플리커를 앱에 연결하는 JSON 활용 기술까지! ㅣ Do it! 시리즈
김응석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5년 12월

하이브리드 웹 기본서라고 칭찬이 자자 하여 이번에 하이브리드앱을 할 기회가 생겨 2판을 구매 하게되었습니다. 일단은 초심자에게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있어서 책장을 넘기기 쉬어 무리없이 책을 읽을 수 있어 좋네요

카이 호스트만의 코어 자바 8 서평

카이 호스트만의 코어 자바 8 - 현대 자바를 빠르게 학습하자!
카이 호스트만 지음, 신경근 옮김 / 길벗 / 2015년 12월

카이 호스트만 의 전 저서 인 [가장 빨리 만나는 자바 8] 에서는 버전 업이 되면서 바뀐 API와 람다 등에 관해서만 짚어 봤다면 [코어 자바 8] 은 자바 입문자가 봐도 될 정도로 자바의 기본 문법을 개략적으로 나마 설명을 하며 기존 자바의 기능을 차근차근 설명을 하고 있다는게 다른 점인 것 같습니다.

 책은 총 14장 536페이지이며 각 장은 장 소개, 설명, Note, Caution, Tip, 연습문제 등 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자바를 새로 익히려는 분들이나 전 버전들에 머무르고 계신 분들이 읽고 습득하기에 가장 좋은 책으로 사료 되며, 차후 어느정도 자바 8에 대한 기본기가 쌓였을때 가장 빨리 만나는 자바 8을 읽으면서 기존 7 버전과 8버전을 다시 곱씹으며 한타 한타 손수 해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설명이 깔끔 하고 간결하게 되어있어서 저에겐 이해하기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AngularJS 인 액션 서평

AngularJS 인 액션 - AngularJS in Action
루카스 루벨키.브라이언 포드 지음, 장현희 옮김 / 제이펍 / 2015년 12월

i n Action 시리즈는 Spring in Action 이후 2번째 보는 시리즈 입니다.

 사실 제가 느끼기에는 액션 시리즈는 기초서 한권을 한번 다본 후에 봐야 어느정도

더 효과적으로 책을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프로젝트때 공통 관리자 페이지를 만들어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angularJS로 만들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는데 제대로 나온 레퍼런스 책도 거이 없었고 아쉬웠는데 이렇게

제이펍 출판사에서 좋은 책을 번역서로 내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할 뿐입니다.

 책은 총 230 페이지로 요즘 나오는 책들과 비슷한 구성에 비슷한 두께로 나왔습니다.

요즘 IT업종에서 자주 사용하는 트렐로라는 프로그램을 앵귤러JS로 컨버팅한 안젤로라는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하나하나 씩 풀어가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기존 액션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설명을 하고 있으나 이 한권으로 앵귤러JS는 이거다 라고는 말할수 없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다른 기본서와 구글의 레퍼런스를 보면서 보면 한결 더 이해하기 쉬우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책에서 소개하는 앵귤러JS 버전이 낮아 구글의 레퍼런스를 찾기 힘들뿐만 아니라

현재 2.0으로 메이저 버전이 업 되면서 책의 설명과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 같네요.

(시간날때 다시 1독을 하면서 앵귤러JS로 SPA 페이지 하나 만들어 봐야겠네요. 과연 언제...)

24가지 예제를 공부하자

24가지 예제로 배우는 게임 수학 & 물리 입문 - 보고 실행하고 코드와 공식을 익히는 실습형 입문서!
가토 키요시 지음, 김성재 옮김 / 길벗 / 2014년 9월

이번에 코드인 카페에서 서평이벤트를 한 24가지 예제로 배우는 게임 수학 물리 입문 책을 받았습니다.

당첨되고 한동안 책이 배송되지 않아 책을 못받고 지방 출장을 다녀와 이번 주말 짬짬히 읽었네요.

일단 디자인은 IT 관련 책 답지 않게 깔끔하네요.

개인적으로 책 디자인이 이상하면 책을 읽기가 싫어지더라구요 ...

가토 키요시 라는 일본분이 지은이시고 김성재 님께서 옮겨 주셨네요

출판사는 요즘 IT 서적을 많이 내주셔서 고마우신 길벗 출판사네요 

개인적으로 길벗 책은 시나공 시리즈 밖에 안사봤었는데 요즘 이렇게 좋은 책을 많이 출판 해주셔서

참 고마울 따름입니다.

서론이 길었고 일단 책은 제목에서 보셨듯이 24가지 예제로 이루어져있고 총 6장입니다.

사실 ​IT직군도 참 여러가지라 저는 웹쪽이다 보니 게임은 한번도 만들어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초심자가 보기에 구성이 참 잘되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이책을 봤다고 게임을 만들수 있는 그런 것은 아닙니다. 

말그대로 게임에 주로 이용 되는 기초 수학 및 물리에 관한 책이니깐요

위에서 보듯이 책은 각 단원 마다 학습 난이도를 표시해 독자에게 편의성을 주고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까지는 문안 했던거 같은데 대학수준부터는 조금 어렵더라고요..

수학공부를 다시금 해야겠다고 느끼게 된 책이네요!!

제일 흥미 있게 봤던 마지막 6장입니다. 

실제 게임에서 자주(?) 는 모르겠고 빈번히 사용하는 수학, 물리학의 기초 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역시 삼각함수, 미분, 적분은 빼놓지 않고 나오는 군요.

눈으로 1독 해본 결과 이책은 초심자가 입문하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 됩니다.

저는 게임프로그래밍에 흥미가 있는 일반 웹개발자 이다 보니 사실 이걸로 어떻게 게임을 만들지에 대해

감은 안오지만(게임 만들기 책은 아닙니다만..ㅎㅎ) 여기서 나오는 내용들을 잘 습득한다면 게임 프로그래밍 하는데 있어 기초가 단단해지고 좀더 발전할수 있는 디딤돌이 될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