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물하면 떠오르는것이 궁중여인들과 혹은 세력 다툼에 벌어지는 모략과 갈등! 일것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궁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입니다만.....전혀 그런 내용 없습니다.황제 이연과 환관 유약우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 입니다. 큰 사건사고갈등 없고 가볍고 유쾌하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입니다.당사자인 약우는 괴롭겠지만, 이연이 약우를 골려먹는건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많은 이들이 추천해서 읽었는데, 추천처럼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입니다.
소설의 차례는 제목처럼 10가지 방법으로 되어있습니다. 권태기가 찾아온 수(우재)가 공(정교)과 헤어지기위해 간구한 방법입니다. 자존감이 낮은 수가 공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이 안타까웠습니다. 공은 수를 자신의 세계 안에 가둬두려고 합니다. 공은 어떻게 본다면 정말 수 밖에 모르는 순정파라고 볼수 있지만, 바꿔 본다면 집착이 심한 또라이끼 다분한 이 입니다.10가지 방법을 거치며 이루어지는 일들은 황당하고 웃긴 일들이었습니다. 이를 거치며 후에 더 성숙해진 만남을 그리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