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 송 1 - 운명의 바퀴가 돌다
로버트 매캐먼 지음, 서계인 옮김 / 검은숲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처음 이 책을 구매할 생각은 없었다.  

책 표지만을 보고 예술 쪽 관련 책인줄 알았으니 말이다 ㅎㅎ 

그러다 우연히 책 줄거리를 보게 되었는데 바로 구매버튼을 ;; 

스완 송은 핵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된 인류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것인데 

내가 가장 흥미있어 하는 분야이기도 했다. 그런데 대충 책의 두께는 예상했지만 

정말 두꺼웠다. 2권도 있는데 언제 읽으라구;;;(요즘 두꺼운 도서가 너무 많아져서;;) 

일단 이 책을 받고 기쁜 마음에 한 장 한 장 넘기는데 서두는 핵 전쟁이 이뤄지기  전을 다루다가 

핵을 발사하는 순간 곳곳에서 핵 전쟁이 일어나는 거다...  

사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 또한 핵 전쟁이 언제 일어날 지 우리의 위쪽에 계신 분들이  

계시고 중동쪽 또한 언제나 분쟁이 있기에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것이다. 

또한 핵은 한 쪽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닌 인류 전체를 죽음으로 이끌어 우린 언제나 핵의 

공포로 부터 벗어 날 수 없는 것이다. 아직 얼마 안 읽어도 이런 저런 생각을 들게 하는 책인데 

한참이나 남은 장수를 보며 한숨을 쉬었지만 이 책은 정말이지 묘하게 끄는 힘이 있다. ㅎㅎ 

계속계속 넘기게 되는 책을 구매한지 얼마 안돼서 바로 쓴 리뷰지만 꼭 1권을 완파하고 2권까지 

섭렵해야겠다. 빠른 시일 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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