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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아스와 수호천사 ㅣ 읽기의 즐거움 2
수산나 타마로 지음, 우테 크라우제 그림, 유혜자 옮김 / 개암나무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열살짜리 마르티나에 관한 책이다.
참 가정환경을 뭐라 해야할 지 행복한 가정은 아니다. 그렇다고 암울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어린 아이에게선 교육환경은 빵점인 가정이라고 할까. 그렇지만 그런 마르티나에게도
유일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할아버지만이 마르티나의 친구이자 부모였던 것이다.
그런 의지 할 수 있는 할아버지가 사라지자 모험을 나서는데 그동안 자신의 궁금함을 풀고
수호천사를 만나 다양한 경험과 많은 것을 얻게 된다.
나중에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처음 앞 부분을 읽으면서 뒷 부분은 이야기이기에 재밌게 서술 했지만 어린 아이에게 부모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 것인지 가족간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해야한지를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