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축복 기도문 - 매일 직장에서 드리는 직장인을 위한 기도 모범서
원용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인상깊은 구절

다니엘은 이렇게 말씀을 연구하면서 기도하였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통해 상황 판단을 하면서 기도로 그 방향을 잡아나갔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진다는(딤전 4:5) 사도 바울의 지적대로 
다니엘은 말씀과 기도를 병행하면서 우리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어떻게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P24 

같이 읽으면 좋은 책

'요셉의 인생 수업' 이란 책을 통해 원용일 목사님을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요셉의 인생을 통해 크리스천으로서 가정/직장/개인 생황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그때 그 책을 통해 크리스천의 삶을 배우면서 직장사역을 하시는 원용일 목사님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말씀에 근거하여 쉬운 해설로 실제 생활속에서 누구나 한번 쯤  해보았을법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셔서 귀에 쏙쏙 머리에 쏙쏙 마음에 쏙쏙 들어온다.

 크리스천이란 그 브랜드가 그 꼬리표가 붙어다니는 이상 매사 말이나 행동에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크리스천이란 이름만으로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

같은 크리스천인데 저사람은 왜 저랄까... 같은 크리스천에게서 받는 상처들...
 특히나 나는 하나님을 믿지 않았을 때 믿는 사람들을 보면서 좀 실망을 많이했다.
믿어서 더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난 정말 교회다니는 사람이 싫었었다.
 그런 내가 하나님을 만나 이렇게 믿는 자가 되고 보니 안믿는 사람에게 예전에 내게 비췄던 믿는 자가 될까봐 항상 크리스천의 삶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졌었다.
 그런 내게 '요셉의 인생 수업'은 정말 크리스천 삶의 모델이였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다른 생활에서는 그럭저럭 잘 적용해서 살겠는데 제일 어려운 부분이 직장이였다. 사회초년생일때는 크리스천의 삶을 배우고 이제 사회에 조금 적응했다 싶었을 때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이란 책을 통해 두번 째 만남을 가졌다. 다니엘을 통해 좀더 직장생활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해주셨다. 그 책을 통해 직장 사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크리스천으로서 직장에서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롤모델의 모습도 배웠다.
그 책을 통해 조금씩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기도가 참 어려웠다.

 회사를 위해 내가 직장 업무를 잘하기 위해 직장 동료들 상사들과 좀 더 나은 관계를 가지기 위해 기도를 해야 하는데 막상 기도를 할려고 보면 늘 반복적인 기도가 된다.

뭐랄 까 기도의 한계가 느껴진다고나 할까?
 그때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미 이전에 브니엘에서 나온 기도문이란 책을 만난적이 있었는데 이대희 목사님의 '남편 축복 침상 기도문'이였다. 아직 나는 미혼이라 남편은 없지만 엄마를 대신하여 아빠를 위해 기도하면서 미래의 배우자를 섬기기 위해 공부도 할겸 그 책을 읽으며 남편을 위해 어떤 기도를 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되었다. 각 영역 전반에 걸쳐 기도문 예시를 제공해주어서 어떻게 보면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에 국한되어 기도를 할 수 있는데 그 예시 기도문 때문에 좀 더 폭넓게 기도할 수 있었다.
 그래서 직장에 대한 기도의 한계가 느껴지는 그 시점에 직장사역의 꿈을 준 원용일 목사님의 기도문이란 책이 브 니엘에서 나왔다고 하니 선뜻 마음이 갔다. 
 역시나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우리 직장인이 왜 기도해야 하는지 그리고 다른 크리스천 직장인들은 어떻게 기도했는지에 대해 설명해준 뒤 영성,관계, 지성, 성장이란 분야로 나누어 각 기도문의 예시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직장인이 왜 기도해야 하는지 성경 속의 인물들을 통해 설명해주니 훨씬 이해가 잘되고 그때의 인물이 나오는 부분을 성경책에서 읽을 때면 왠지 더 집중해서 읽게 되었다.

 성경 속에 등장하는 일하는 크리스천으로 다윗, 다니엘, 느헤미야 등이 나오는데 그냥 성경책을 읽었을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일하는 크리스천의 모습으로 다시 만나니 새로웠다.

다니엘은 이렇게 말씀을 연구하면서 기도하였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통해 상황 판단을 하면서 기도로 그 방향을 잡아나갔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진다는(딤전 4:5) 사도 바울의 지적대로 다니엘은 말씀과 기도를 병행하면서 우리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어떻게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P24

 성경속의 일하는 크리스천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왜 기도해야 하는지 필요성을 깨닫게 한 뒤에는 성경속이 아닌 실제 우리 삶속에서 일하는 크리스천들은 어떻게 기도했는지 기도문과 함께 설명해 주었다. 이 책 뿐만이 아니라 일하는 크리스천들의 다른 기도문 책들의 내용도 소개하고 있어서 좋았다.
특히나 내가 마음에 들었던 기도문은 존 테일러의 기도문이였다.

존 테일러
이 세상에 살아계시며 역사하시는 주님,
오늘 제가 일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돈을 쓰고 계획을 세우는 그곳에서
당신을 따르고 당신을 발견하게 도우소서.
저를 당신 나라의 제자로 삼으사
당신의 눈으로 바라보고

당신이 묻는 질문을 듣고
당신의 신뢰로 모든 사람들을 맞이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들을
십자가의 능력과 성령의 자유로 변화시키게 하옵소서.”
P40

 이런 나를 위한 기도문 뿐만 아니라 회사를 위해서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가르쳐준다.
이 책을 통해 내일부터 할일을 정했다.
 내일부터 출근과 동시에 존 테일러처럼 기도할 생각이다. 그렇게 기도하다 보면 저 내용을 중심으로 더하고 빼서 나만의 직장을 위한 기도문을 만들 생각이다.
 또한 이 책을 기준으로 삼아 그때그때 나의 환경에 맞는 기도를 목차를 보고 찾아서 해당 페이지처럼 기도해 볼 생각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 약간의 아쉬운 점은 목차에 각 기도문 제목은 나와 있는데 큰 장을 중심으로 페이지가 표시되어 있다는 점이다. 물론 각 기도문들이 한장 정도 차지해서 그런거 같기도 한데 그냥 다 표시해줬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머 장을 중심으로 몇번째 인지 세알려서 찾아가도 되긴 하지만..
 목차의 각 장의 글자 색상이 바탕색상과 비슷해서 제 3/4부 글자를 알아보기 힏든 것도 아쉽다.

 일하는 크리스천으로서 나를 위해 또는 관계를 위해 회사를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기도로 준비하며 일하는 크리스천의 모습!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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