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스타일리스트가 될 수 있다! 책표지 이 책을 읽은 뒤 결론 부터 요약해 보자면 스타일이란 무엇을 입고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따라 '자신만의 스타일'이 결정되는 것이다. 유행에 휩쓸릴 필요없이 내몸에 맞는 그리고 그 옷을 입을 장소에 맞는 ..그리고 그 나이에 맞는 옷을 입고 당당하게 행동한다면 그것이 나만의 스타일이란 것이다^^ 이 책은 어느정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아는 상태에서 그리고 스타일리스트나 패션분야에 종사하고자 하는 사람이 읽었을 때 더욱 빛을 내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책같다. 정말 패션에 대해 문외하고 이제 막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그리 맞지 않은 듯 하다. 패션이란 주제로 바라보는 역사, 패션의 거장들 소개, 패션공부할 때 읽으면 좋을 만한 책소개, 각 외국에서 보세옷 파는 곳 추천, 이런 내용들이 위에서 추천해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꺼 같아서이다. 패션 초보자들이 관심갈만한 부분들은 자켓이나 구두들을 귀엽고 깔끔한 그림들과 함께 용어 설명한 부분, 그리고 간혹 나오는 패션 매치 이런부분들이 도움이 될 꺼 같다. 패션 매치란 가디건은 사람을 깔끔하고 조숙하게 보이게 한다든지 머 그런 코디 설명한 부분들^^ 그리고 옷은 베이직 아이템이 가장 좋은거 같다. 저자도 그렇게 말하고 나또한 그렇게 생각한다. 난 화려한 옷들을 좋아한다. 악세사리도 크고 화려한 것을 좋아하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나는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데 화려한 옷은 이미 옷 자체가 화려하기 때문에 꾸밀 수가 없다. 목걸이도 크고 화려한걸 할 수없고 귀걸이도 마찬가지다. 옷이 화려할 수록 구두나 가방 악세사리는 기본으로 나가야 전체 조화가 맞다. 그래야 화려한 옷이 더욱 빛을 발해 나를 돋보이게 한다. 하지만 옷이 화려한데 거기다가 더 화려한 구두에 크고 번쩍이는 귀걸이 해주시면 여기저기서 화려하여 화려한 아이템들이 서로 부딪혀 조화되지 못해 요란해 보이는 룩이 되는 것이다 ㅡㅡ; 그래서 처음에는 화려한 옷들을 사서 입었지만 요새는 기본 아이템을 즐겨 산다. 화이트 셔츠나 블랙/화이트 재킷, 블랙 미니 드레스, 청바지, H/A스커트 등등 기본 아이템은 레이어드해서 입기에도 무난하고 꾸미기도 좋다. 마치 하얀 도화지에 내마음대로 색칠을 할 수 있는 느낌이랄까? 화려한 옷은 색색의 도화지다. 거기에는 조금만 바탕색과 맞지 않는 색을 칠해버리면 언발란스해져 예쁜 색도화지의 배경색마저 무너뜨린다. ㅎㅎㅎ 나름 10대때부터 꾸미는게 좋아 많이 입어보고 많이 봐온 결과다 ㅎㅎ 그럼 나는 왜 이책을 봤을까? 내가 알고 있는 지식들이 맞는 것인지 그리고 좀 더 나은 정보들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내가 이 책을 읽고 싶어 하는 여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자신의 체형을 자신의 스타일을 잘 알아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내몸의 생김새를 모르고 내가 자주 즐겨하는 스타일 (예를들면 나같은 경우는 악세사리나 가방 모든 것들이 크거나 화려하다.)을 모른다면 그 어떤 책을 읽고 옷을 사더라도 자기에게 맞는 것을 제대로 구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책을 읽어보면 저자도 그렇게 말한다. 그리고 이 책은 정말 부담없이 쭉쭉 읽어내리기엔 약간...어렵다 ㅠㅠ 수많은 패션 용어들과 알지못하는 꼬부랑 사람들의 이름으로 인해 ㅡㅡ; 그래서 나는 이쪽 계열로 진출하고자 하는 또는 패션에 아주 관심이 많은 사람이 읽으면 좋겠다고 추천한 것이다. 그래도 의상 용어나 재킷/구두 부류는 아래 그림처럼 용어 설명을 친절히 해놓으셨다 ㅎㅎ ㅋㅋ 가끔 뒤절일때가 있다. 어떤 용어 나오면 어 아까 봤는데 이러면서 ㅋㅋ 찾고 있다 ㅡㅡ; (어려버 어려버...용어는 어려버..) 요렇게 친절히 용어설명 해주신다. 안해주는 것도 있지만 ㅡㅡ; 그래도 초보자가 알아두면 좋은 부분들인거 같다. 웨지힐 웨지힐 했을때 그 웨지힐이 머 어떤건지 잘 몰랐는데 책에 있었다. 삽화 그림과 함께 ㅎㅎ 아하~요런게 웨지힐이로군! 이렇듯 용어아는 재미도 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