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희생이 아니라 순종이다.

희생이라는 말 속에는 내가 나의 권리를 포기했다, 그래서 손해를 자초했다는 가치가 크게 부각됩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것은 희생하는 것이고 헌신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독교의 가치가 이런 마땅한 권리, 당연한 권리를 포기하여 가지는 덕목으로 이해되면 큰일납니다. 예수님은 희생하신 것이 아니라 순종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요구하는 길로 가셨습니다. 그 순종이 희생의 길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희생하는 것에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마 26:39)
. 이것이 순종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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