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 유엔인권자문위원이 손녀에게 들려주는 자본주의 이야기
장 지글러 지음, 양영란 옮김 / 시공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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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자본주의에 대해 너무 가혹한 평가를 내리는 것이 아닌가했다. 그러나 책을 읽어갈수록 친근한 자본주의가 무지막지한 연료(인간의 피)의 태움과 엔진(기술)의 과열로, 시속 1000km로 달려 언제 들이박고 터질지 모르는 무제어 상태라는걸, 수리와 안정화가 절실하다는 걸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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