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백과종류에 관심도 많고 한창 늘어나는 아이의 질문에 힘들어하던때 꼬마박사책을 접할수 있는 기회을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세움에서 나오는책들을 좀 좋아하는 편이라 기대도 많이했었습니다. 오자마자 우리 아들이 직접 뜯어서 차에서 부터 보기 시작했는데요.. 목적지까지 가는 내내 우와~ 우와~를 연발하더군요.... 다른백과와는 달리 내용에 볼거리가 일단 많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빡빡한 느낌과 아기자기함이 같이 있어서 저는 괜찮았구요. 초판발행일이 2001년이라 놀랬어요. 사실 신간인줄 알았거든요. 백과라하면 좀 지루하기도하고 딱딱한느낌이 많지만 전체적으로 만화스러운 그림이나 각페이지마다 숨어있는 재미있는 요소들이많아 지루해하지않고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