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예찬
예른 비움달 지음, 정훈직.서효령 옮김 / 더난출판사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저자가 공학자라고 해서 글이 건조하고 딱딱할 거라 생각했는데요. 막상 읽어보니 인문학적 글쓰기가 가능한 분이네요. 게다가 영미 학자들 특유의 세련된 유머도 있고요. 왜 인간에게 자연이 필요한지에 대한 설명이 전체 9장 중 6-7장까지 나오네요. 꽤 재밌게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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