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청 - 잃어버린 도시
위화 지음, 문현선 옮김 / 푸른숲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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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화의 신작소설!

시대배경은 청나라 말기에서 민국초기이다~~

첫번째 이야기는 린샹푸가 딸을 데리고 아내 샤오메이를 찾기 위해 정든 고향을 등지고 원청이라는 도시를 향해 떠나지만 결국 알게된건 원청은 가공의 도시였으며 샤오메이가 말한 가장 비슷한 시진이라는 도시에서 터를 잡으며 살아가게 된다.
살아가면서 전쟁등을 겪는 등...그 시대상을 책을 통해 잘 알수 있다.

두번째 이야기는 샤오메이의 이야기이다.
왜 딸을 두고 떠날수 밖에 없었는지...
결국 샤오메이의 끝은 비극이였고...

린샹푸와 샤오메이는 죽어서야 겨우 만날 수 있었다.....

생각보다 책은 두꺼웠지만 몰입감이 너무 좋았다.
토비등 단어들이 생소하게 느껴졌지만..
문맥을 통해 이해할수 있었다.

그 시대 중국을 알수 있어서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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