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만의 뚜렷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단순하고 담담하게 그려졌는데도 그 내용은 오래 기억됩니다. 정해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이야기를 아주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당함이 이 책만의 색깔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