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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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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보다 재밌었다. 걱정을 사서 하는 성격이라 주인공들의 긍정과 낙천, 대책 없음이 부러웠다. 그리고 닭 잡는 국왕과 감자 캐고 설거지하는 수상이라니.... 그런데 스웨덴은 정말 그런 나라일 것 같아 이 또한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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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기 창비세계문학 41
하야시 후미코 지음, 이애숙 옮김 / 창비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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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난과 문학에의 열정에 관한 이야기. 하지만 그보다도 당장 한 끼 먹을 양식도 없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부모 자식 간의 사랑, 멀리 있는 엄마를 만나러 혼자 찾아간 아들의 애틋한 마음이 메마른 내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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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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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5월 27일, 계엄군에게 죽임을 당한 소년과 살아남은 이들의 고통에 관한 이야기. 검열관이 서 선생의 희곡에서 맘에 안 드는 부분을 통째로 먹칠을 했는데, 나는 어느 문장 하나 허투루 읽을 수 없어 통째로 밑줄을 그어가며 읽었다. 그들의 희생과 고통에 마음이 참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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