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으로의 긴 여로 열린책들 세계문학 111
유진 오닐 지음, 강유나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도 안 되는 짧은 시간, 거실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가족 간의 소통 부재와 갈등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가족이라는 한 울타리 안에 있지만 섬처럼 홀로 떨어져 있는 그들이 가엾고, 하루 10시간 이상 유치원에 있는 우리 아이의 고단함과 외로움을 얼마나 공감하고 있는지 자문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