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자 1~5 박스 세트 - 전5권
김보통 글.그림 / 예담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결말에 다가갈수록 아만자의 고통이 더 크게 느껴져 마치 사막을 같이 걸어가는 듯했다. 부모님과 여자 친구 등 남겨진 이들의 슬픔도 잘 그려져 있는데, 특히 아들의 빈 방에 들어가 아들의 회복을 기원하는 엄마의 독백은 마음을 너무 아프게 했다. 모두들 이제 좀 편안해졌을까? 부디 그러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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