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문제는 부모의 문제다 -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의 13가지 마음가짐
바오펑위안 지음, 이예원 옮김 / 지식너머 / 2017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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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동안 진행한 육아는
진정 육아가 아니었다 싶었을정도로
매일매일 육아의 신세계가 열리고

이제 아이가 인지하고 기억을하고
자기 감정과 의견을 표현하는만큼
단순노동이 아닌 아이와 소통하는 육아를 해야하니
육아의질도 업그레이드 되고있네요


그래서 육아서는 더 절실하게 읽어야하는데
시간은 더 없고....그와중에도 읽은책
<아이의 문제는 부모의 문제다>입니다


우리 예쁜아가...
일일이 설명은 다 못하지만
엄마를 힘들게하는 일등선수에요

하지만
아이의 문제는 곧 부모로 부터 시작되었겠죠..
아이가 무슨잘못이 있겠나요....

그래서 후딱읽었어요




책읽을때 프롤로그, 목차를 꼭 보는편인데
<아이의 문제는 부모의 문제다>
이책의 목차는 꼭 소개해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의 문제, 결코 아이만의 문제일까요?
아이는 타고난 기질만을 가지고 태어나
신생아때부터 환경과 부모의 영향을받는데
대부분 부모로부터 기인을 했을터
아이가 문제가 있는 이유는 원인이 있을테고
곧, 부모의 문제인거죠




아이의 탓만했던 제가 가장 반성했던 부분이에요

저는 아이를위해 최선의 환경을 제공했다
생각했지만 그과정에서 아이와 교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결핍된 교감에서 아이의 문제를 유발할수
있다는걸 이책을 통해 배웠어요


육아서를 당연한말만 써놓은걸 뭐하러읽어?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어요

저도 그랬었구요 하지만 생각을 바꾸니

그런 당연한글을 읽는순간만큼이라도
부모로서 나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아이중심으로 생각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아이의 문제는 부모의 문제다>
역시 그런 올바른 얘기만 나열해요
하지만 좀더 구체적인 상황을 들어서 얘기하니
더욱 내 얘기인거마냥 집중할수 있었어요
아이의 문제가 다 거기서 거기이다 보니
사연을 읽으면 저에게 해당하는 부분도 많았고
앞으로 주의해야할것도 생각하게 되었어요


문제의 아이행동을 담은 사연이 소개되구요

우리아이랑 똑같은 환경을 가진 아이의 사연은
없지만, 아이의 문제행동은 비슷하게 느껴져요

부모들이 우려하는 상황들이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사연뒤에는 부모가 되돌아봐야하는 상황과
육아솔루션이 제공되요

다른육아서와 마찬가지로 옳은말만하지만
문제아이의 사연소개로 훨씬 와닿고
실제로 도움을 주는 육아서
<아이의 문제는 부모의 문제다>


마지막으로,

“아이의모습은 부모의 사람됨을 보여준다”



이미 많이 들어온말이지만
책을 읽고는 더 와닿았던 문장이네요
아이를 키우게 되니
한번더 나를 돌아보게하는 말이었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나름 완벽했다고 생각했던
나의 인간성이 많이 무너지는것도 경험하고
인간의 한계도 경험하고(더 경험할테지만)

나는 좋은 부모가 될수 있을줄 알았는데
한없이 반성을하게 되네요


내 아이에게 더 좋은 부모가 되기위해
<아이의 문제는 부모의 문제다> 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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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스트레칭 - 1일 3분 스트레칭으로 전신의 관절을 바로잡는다
나카무라 가쿠코 지음, 최서희 옮김 / 비타북스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궁극의 스트레칭> 책을 보고 든 느낌은
전문가든, 초보 홈트레이닝을 하는사람이든
읽기 참 좋은책이라는 생각이에요



각부위의 관절을 들어본사람을 있지만
그 관절이 무슨일을 하는지,
제대로 잡혀있지않으면 어떤통증을 유발하는지
잘 모를텐데 이런부분까지 내용을 다루니,
처음하는 홈트레이닝 서적으로 정말 추천해요!



관절의 측면에서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아주 잘 나타냈어요

제가 관절, 근육 이런 원리알고 운동하는걸
좋아하기도 하지만, 저도 전문가가 아니기에
구체적인 그림이나 전문적인 용어,
근육의 이름이 나오면 겁부터 먹었었는데


이 책에서는 알기쉽게 설명하고
관절에 대해 재미있게 다가가니 이해도 잘되요


사람의 체형을 보라고 하죠
아무리 전신거울로 내몸을 봐도
체형이 어떻다는건지 못알아들었는데


관절로 이해하고 예시를 들어놓으니
한번에 이해를 했어요!! 정말로!!


더군다나 요가, 근육, 관절에 대한책을
이미 몇권 읽어왓지만서도
정확한 이해는 어려웠는데
<궁극의 스트레칭>은 전문적인 설명이 아니라
더 알기 쉬웠네요


운동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운동도 원리를 알아야 제대로 한다”
이런 마인드에요


단지 몸을 움직이는게 운동이 아니라
근력을 어떻게 사용하고,
호흡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같은 동작이라도 어느근육에 집중하는지에 따라서
그 운동의 효과가 완전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원리를 알아야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더 효과적이고 같은시간, 횟수를 반복해도
더 효율적인 운동이 된다고 생각해요


이 책말고도 여러종류의 책을 소장하는데
예쁜 모델의 실제동작만을 설명하는 책보단
아무래도 원리를 설명해주는책이 좋죠


실제로 스트레칭을 하는 동작은
몇회, 얼마나 지속하는지를 나타내었어요
이런거 안나오는 책도 많은데

정확한 운동정보까지 알려주니
첫 홈트레이닝 책으로 완전추천!


사실 책에는 엄청 다양한 동작은 없지만
관절을 이해하고 기본동작만 충분히 익혀도
응용은 얼마든지 할수 있지요!
국민체조를 한번더 집중해서 해도 좋구요



나름 운동을 해왔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책은 정말 첫 홈트레이닝 서적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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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1-12-18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엄마의 글 공부 - 하루 5분, 엄마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시간
권귀헌 지음 / 제8요일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매일 전쟁같은 육아에
나를 위한시간은 애기자는시간이 고작인
(그것도 애기 옆에서 토닥이면서)
나를위한 책 “엄마의 글공부”



매일 윤이와 전쟁하고 휴전하기를 반복하며
이제 겨우 육아 7개월차밖에 안됬는데
앞으로 남은 4-5년을 어떻게 견뎌야하나
매일드는 절망적인 생각끝에

나만의시간으로 내가 힐링을 해야
이 끝이 안보이는 육아를 그나마
퐈이어하면서 보낼수 있을거같기에
마련한 육아맘의 힐링시간을 위한
<엄마의 글공부>

매일 전쟁같은 육아에
나를 위한시간은 애기자는시간이 고작인데
(그것도 애기 옆에서 토닥이면서)
온전히 나만을 위한 책이에요
그래서 더 선물을 받은 기분이에요

블로그를 하면서 글쓰기에 관심이 생겼지만
항상 비슷한 주제의 글을쓰다보니 한정적인데다 다양하지가 많아서
뭔가 아쉽기도하고 그랬는데
이 책에선 다양한 글감을 주는건 물론
제가 생각치못한 소재와 일상을보고
글을 쓸수있도록 유도하는게 좋은거같아요


특히 육아맘들은 아이와 전쟁하면서도
그 순간순간 아이가 예뻐서 사진으로 많이담는데
사진으로 담는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그 순간을 글로 쓸수 있도록 유도하는게
이 책의 매력이에요

내아이의 예쁜순간을 글로담는것
그래서 육아맘의 힐링도서라고 말하고싶어요


전문적으로, 체계적으로 배우는 글쓰기는 아니지만 옆에서 누가 조근조근 얘기해주며
이렇게 쓰는건 어때?
이런 주제로도 써보자~
하고 함께 조금씩 글쓰기실력을 향상시켜 주는거같아서 든든한 책이에요


아기 잘때 같이 잠을자거나 잠이안오면
책 한권들고 잠깐잠깐씩 읽는데
내용이 길게 이어진것도 아니고
짧게짧게 읽기 좋은거같아요
그 순간들이 모여서 순식간에 다 읽었네요


저는 평소말이 빠른편이라 지금이라도
차분하게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쉽지않거든요
그치만 이 책을 읽으니 괜히 마음도 차분해지고
말하는것까지 예전보다는 차분해졌어요


차분하게 만들어주는건 저자분의 능력이죠
본격적으로 글을쓰지 않았는데도
책 읽는것만으로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걸보면

작가분의 서체가 저를 마음 차분하고 따뜻하고 여유있게 만드는걸 보니
작가분의 심성과 마음이
제대로 녹아들어간 책 인것은 분명해요



책한권 다읽고 든 생각이
“참 좋다” 이거였어요
덧붙일 군더더기없이
딱 저 느낌 그대로였네요


전쟁육아에 잠시 쉬어가는 타임이랄까
엄마가 아닌 나로써 글을 배우고싶고
쓰고싶은 욕구가 생기니 힐링이 저절로 되요



이렇게 틈틈히 실력을 갈고닦아서
우리아가랑 같이 글쓰기도 해봐야겠어요
책속에 틈틈이 담긴 글쓰기교실특강보며
맞춤법은 미리 공부해두면서요^^




따뜻한 연말
더도덜도없이 이 책 한권으로 충분한거같아요
나를위한 선물, 손쉬운 육아맘의 힐링방법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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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글 공부 - 하루 5분, 엄마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시간
권귀헌 지음 / 제8요일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매일 전쟁같은 육아에
나를 위한시간은 애기자는시간이 고작인
(그것도 애기 옆에서 토닥이면서)
나를위한 책 “엄마의 글공부”



매일 윤이와 전쟁하고 휴전하기를 반복하며
이제 겨우 육아 7개월차밖에 안됬는데
앞으로 남은 4-5년을 어떻게 견뎌야하나
매일드는 절망적인 생각끝에

나만의시간으로 내가 힐링을 해야
이 끝이 안보이는 육아를 그나마
퐈이어하면서 보낼수 있을거같기에
마련한 육아맘의 힐링시간을 위한
<엄마의 글공부>

매일 전쟁같은 육아에
나를 위한시간은 애기자는시간이 고작인데
(그것도 애기 옆에서 토닥이면서)
온전히 나만을 위한 책이에요
그래서 더 선물을 받은 기분이에요

블로그를 하면서 글쓰기에 관심이 생겼지만
항상 비슷한 주제의 글을쓰다보니 한정적인데다 다양하지가 많아서
뭔가 아쉽기도하고 그랬는데
이 책에선 다양한 글감을 주는건 물론
제가 생각치못한 소재와 일상을보고
글을 쓸수있도록 유도하는게 좋은거같아요


특히 육아맘들은 아이와 전쟁하면서도
그 순간순간 아이가 예뻐서 사진으로 많이담는데
사진으로 담는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그 순간을 글로 쓸수 있도록 유도하는게
이 책의 매력이에요

내아이의 예쁜순간을 글로담는것
그래서 육아맘의 힐링도서라고 말하고싶어요


전문적으로, 체계적으로 배우는 글쓰기는 아니지만 옆에서 누가 조근조근 얘기해주며
이렇게 쓰는건 어때?
이런 주제로도 써보자~
하고 함께 조금씩 글쓰기실력을 향상시켜 주는거같아서 든든한 책이에요


아기 잘때 같이 잠을자거나 잠이안오면
책 한권들고 잠깐잠깐씩 읽는데
내용이 길게 이어진것도 아니고
짧게짧게 읽기 좋은거같아요
그 순간들이 모여서 순식간에 다 읽었네요


저는 평소말이 빠른편이라 지금이라도
차분하게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쉽지않거든요
그치만 이 책을 읽으니 괜히 마음도 차분해지고
말하는것까지 예전보다는 차분해졌어요


차분하게 만들어주는건 저자분의 능력이죠
본격적으로 글을쓰지 않았는데도
책 읽는것만으로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걸보면

작가분의 서체가 저를 마음 차분하고 따뜻하고 여유있게 만드는걸 보니
작가분의 심성과 마음이
제대로 녹아들어간 책 인것은 분명해요



책한권 다읽고 든 생각이
“참 좋다” 이거였어요
덧붙일 군더더기없이
딱 저 느낌 그대로였네요


전쟁육아에 잠시 쉬어가는 타임이랄까
엄마가 아닌 나로써 글을 배우고싶고
쓰고싶은 욕구가 생기니 힐링이 저절로 되요



이렇게 틈틈히 실력을 갈고닦아서
우리아가랑 같이 글쓰기도 해봐야겠어요
책속에 틈틈이 담긴 글쓰기교실특강보며
맞춤법은 미리 공부해두면서요^^




따뜻한 연말
더도덜도없이 이 책 한권으로 충분한거같아요
나를위한 선물, 손쉬운 육아맘의 힐링방법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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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 크리스마스 캐럴 사운드북
키즈위드 편집부 지음 / 키즈위드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7갤 아가 크리스마스 선물겸 제가 케럴듣고싶어서 구입했어요

아직아기는 크리스마스가 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다양한 노래 접하게 해주려고
캐럴 사운드북샀는데 제가 더 만족하네요

책은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로 아기가 들고 보기에도 적당한 사이즈구요
딸랑이 장난감도 너무 잘가지고 놀아요

재생,멈춤기능있어서 좋고
들고 흔들때마다 예쁜 소리가 나니
애기도 하루종일 요것만 가지고 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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