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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멈추다 - 어느 채식부부의 고백
강하라.심채윤 지음 / 사이몬북스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혼자 읽다가 너무 좋아서 선물용으로 몇권 더 주문하러 들어왔다. 남겨요. 건강, 바른 먹거리, 일상을 대하는 태도 등 선한영향력이 필요하신분들 함께 읽어요.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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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꾸는 나라 지혜의 시대
노회찬 지음 / 창비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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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나 야당이나 할거 없이, 잘하는건 잘한다. 못하는건 못한다고 말하는 유일한 사람이 노회찬이 아닐까? (로 쓴다. 아니었을까? 해야하는 시점이지만..;;)

창비(창작과 비평)에서 주최한 특강 "지혜의 시대" 강연내용을 책으로 만든 "우리가 꿈구는 나라"

정치에 관심이 있어도 잘 알지 못하는 나에게는 이 책을 통해 요즘 일어나거나 논란이 되고 있는 현안들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배움을 주는 내용들이 담겨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쉽다.

노회찬은 늘 누구나 들으면 쉬이 이해할 수 있는 비유를 하며 상황들에 가장 부합되는 표현으로 사람들의 이해를 도왔다. “우리가 꿈꾸는 나라” 역시 그러하다.

정치, 하면 딱딱하거나 고루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노회찬 의원의 맛깔나는 비유와 쉬운 표현들로 채워진 책이라 누구나 쉽게 읽고, 자칫 무거워서 불편한 내용조차도 가볍게 알아차릴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책이다.

노란 책을 손에 들고 읽으며 길가에 핀 노란 민들레를 보았다. 이 가을에......노랑이 언제부터 추모의 상징이 되었는가?

겉으로 밝고 따뜻해 보이는 색이지만 아픈 마음들을 그리는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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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만 그 방에
요나스 칼손 지음, 윤미연 옮김 / 푸른숲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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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엔 도대체 그 방이 어떤 방인지? 가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다.
사무실에서 나와 복도를 따라 걷다가 엘리베이터를 지나고 창고를 지나 옆에 붙어 있는 방, 스위치가 방 밖에 있는 방.

스위치가 밖에 있는 방, 화장실인가?? 하며 읽는데 아니다.
갈수록 그 곳이 어디인가 보다, 옮긴이도 이야기하는 불편하게 걸리적거리는 뼈 같은 표현에 멈춰서 생각하게 된다.

“멍청한 사람은 대부분 자신이 멍청하다는 걸 모른다. 그들은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걸 인식할 수 있고, 일이 대체로 자신이 상상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게 바로 자신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극히 드물다. 말하자면 그들 자신이 자신에게 일어난 문제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다.”

비에른은 또 다른 나이고 우리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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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만 그 방에
요나스 칼손 지음, 윤미연 옮김 / 푸른숲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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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도대체 그 방이 어떤 방인지? 가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다.
사무실에서 나와 복도를 따라 걷다가 엘리베이터를 지나고 창고를 지나 옆에 붙어 있는 방, 스위치가 방 밖에 있는 방.

스위치가 밖에 있는 방, 화장실인가?? 하며 읽는데 아니다.
갈수록 그 곳이 어디인가 보다, 옮긴이도 이야기하는 불편하게 걸리적거리는 뼈 같은 표현에 멈춰서 생각하게 된다.

“멍청한 사람은 대부분 자신이 멍청하다는 걸 모른다. 그들은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걸 인식할 수 있고, 일이 대체로 자신이 상상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게 바로 자신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극히 드물다. 말하자면 그들 자신이 자신에게 일어난 문제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다.”

비에른은 또 다른 나이고 우리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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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다
김탁환 지음 / 북스피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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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명이라도 더 모시고 나오려고 맹골수도 속 세월호에 들어간 민간잠수사들의 그 마음을, 단 한명이라도 더 읽어주시기를..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hiri0920&logNo=22080589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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