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박사의 이건 누구 똥?! 2 에그박사의 이건 누구 똥?! 2
김덕영 그림, 박송이 글, 이승현 감수, 에그박사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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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는 정말 너무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유익한 유튜브 채널인데요.

동물, 곤충 같은 생물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생태학자가 꿈인

저희 집 아이의 최애 채널이기도 하답니다.


그래서인지 에그박사 시리즈는 새로 나오면

늘 만나고 있는데요.

이번에 나온 <에그박사의 이건 누구 똥?!2>도

재미있게 읽어내려가고 있어요.


에그박사 캐릭터 너무 귀여워요.

양박사와 웅박사도 특징을 너무 잘 살렸더라구요.

어디서나 눈에 띄는 파란색 초등학습만화책이예요.

함께 똥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아보고

생물에 대해서 정보까지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책이예요.


똥이라고 생각하면 코를 쥐게 하는 지독한 냄새와

함께 더럽다는 생각을 먼저하게 되는데

이 책을 통해서 그러한 생각보다 배울 수 있는게

많다는걸 알 수 있었는데요.

에그박사와 양박사 웅박사는 바닷가에서

두번째 황금똥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 안에서 알록달록한 색의 똥캡슐을

찾아내게 되고 주인을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게 되요.


제일 먼저 빨간똥 캡슐을 열어서

똥을 관찰해보는

에그박사 웅박사 양박사 인데요.

냄새도 맡아보고 핀셋으로 건드려보면서

누구 똥일지 생각해 보네요.

누구의 똥일지 알겠다는 웅박사의 말대로

바다속에 들어가서 똥의 주인을 찾아봤는데요.

해삼이 어떻게 생겼는지와 특징 등을

읽어볼 수 있었어요.

해삼 몸속에 살고 있는 숨이고기도

볼 수 있었는데 신기하더라구요.


해삼의 내부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그림으로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거부감 없이 살펴볼 수 있었어요.

뒤쪽에는 실제 사진과 함께 해삼의 정보를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위험에 처하면 내장을 빼내고 도망가는

해삼은 재생능력이 뛰어난 생물 중에 하나더라구요.

이렇게 8색의 똥캡슐을 열어보면서

똥의 주인을 찾아내며 생물에 대한

탐구와 정보를 공부해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상당히 유익한 책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똥카드도

들어가 있어서 아이가 더욱 좋아하더라구요.

똥카드로 퀴즈도 내고 맞히면서 머리 속에

생물에 대한 정보가

좀 더 오랫동안 남아있겠더라구요.


엄마가 봐도 생물의 생태와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유용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이도 재미있게 반복해서

읽어줘서 고마운 책이었네요.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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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별난 세계 여행 1 - 세계 유명 박물관 흔한남매 별난 세계 여행 1
정주연 그림, 박시연 글, 흔한컴퍼니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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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옆에 쌓아두고 보는 흔한남매 책들!

그 중에서 최근에 나온 별난세계여행을

리뷰해 보려고 해요.


별난세계여행은 세계사라는

다소 딱딱하고 지루한 역사공부의

첫걸음에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좋게 되어 있더라구요.

교양을 쌓아가기 좋은

인문학책이라 할 수 있어요.

처음 시작할 때 재미가 있으면 아이들이

계속해서 관심을 놓지 않잖아요.

에이미랑 으뜸이만 따라가면 세계여행을

시켜준다는데 마다할 초등학생이

어디있겠어요.


1권은 흔한남매와 함께

세계 유명박물관인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영국 박물관

대만 고궁 박물관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지식을 쌓아갈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는데요.


먼저 삼촌의 다급한 부름을 받고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하게 되는 으뜸과 에이미예요.

프랑스가 어떤 곳인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적혀져 있었고

길지 않아서 읽기 좋더라구요.


게다가 그림과 함께라서

이해가 더욱 쉬웠어요.

특징들이 자연스럽게 머리속에 각인되더라구요.

삼촌을 만난 흔한남매는 나폴레옹이 사라진

대관식의 그림을 보게 되고

삼촌이 도둑으로 몰렸다는걸 알게 되는데요.

삼촌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되요.


중간 중간 흔한남매를 가로막는 문제들이

있지만 지혜롭게 문제를 풀어나가는데요.

읽어내려가는 아이들도 생각하면서

함께 풀어나갈 수 있더라구요.

문제들 유형이 다양하고 재미있게 되어 있어

더욱 집중해서 읽어낼 수 있었어요.



흔한남매 답게 웃긴 부분들이 곳곳에 나와요.

알고보니 그림에서 탈출한 나폴레옹이었는데요.

다시 프랑스의 영웅이 되고 싶어 하는 거 있죠.

나폴레옹을 잡아 삼촌의 누명을 벗겨야 하는

상황에서 다른 박물관으로 옮겨지게 되고

계속해서 사건들이 발생하게 되더라구요.

과연 나폴레옹을 제자리에 돌려낼 수 있을까요 ?

궁금하면 끝까지 읽어봐야겠죠. ^^



으뜸 에이미와 함께 하니까 지식들도 말랑말랑 하게

느껴지는거 있죠.

각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나라의 특색 같은 것들이

잘 표현되어 있더라구요.


여러번 반복해서 읽다보니 아이들 입에서

관련된 지식이 조금씩 흘러나와서 대견함까지

선사해주네요.


재미있게 읽어내고 있는

#흔한남매별난세계여행 리뷰였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본 후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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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시즌 2 : 6 - 드론과 자율 주행 내일은 실험왕 시즌 2 6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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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시즌 2 6>을 이번에 만나봤는데요. 


실험키트가 책과 함께 있어서 아이가 더 


좋아하더라구요. 



책을 읽는 것보다 실험키트 부터 하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진행 했어요. 


이번에는 양력을 이용해서 하늘을 나는 


빙글빙글 풍선드론을 만들어 봤답니다. 




 



 


가이드는 책 제일 뒤에 적혀져 있어서


 어렵지 않아서 금방 만들수 있었는데요. 


만드는 내내 신나 했던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양력은 중력을 거슬러 떠오르게 하는 힘을 


말하기에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어요. 




풍선을 끼우는걸 조금 도와주기만 하고 


스스로 다 해볼 수 있어 성취감도 느껴보는 


시간이었네요. 




내일은 실험왕 시즌2 드론과 자율주행 실험키트

소리를 내면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풍선드론을 만들어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신기해 하더라구요. 




책은 주인공들이 다양하게 나와서 더욱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새벽초 실험반 친구들이 주인공이고 다른 초등학교 


실험반 친구들도 나오더라구요. 



중고거래에 나온 한정판 프레리도그 인형이 


누군가에게 팔리고 투라이트는 거래를 하기 위해서 


새벽초를 찾았다가 인형을 도둑 맞게 되는데요. 


도둑이 누구일지 생각하면서 집중해서 읽어보게 되더라구요. 



중고거래 상대가 밝혀질때와  


인형을 훔쳐간 도둑이 생각지도 못한것이라 


더욱 읽어내려가는 재미가 있었어요. 



 


책 속에는  자율주행, 드론,드론의 구조, 중력, 양력,


챗GPT,트롤리딜레마 등 다양한 단어들의 


의미와 목적 등을 알 수 있었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미래에 관한 기술들이라 


눈길을 끌더라구요. 



어른인 저도 생소한 부분들이라서 


아이의 책을 읽으면서 함께 공부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과학상식이 한층 레벨 업 된것 같아 


책을 읽고 나니 드론이나 자율주행을 바라보는 


눈길부터가 달라진것 같아요. 


여러번 독서를 통해서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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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3 : 바다와 갯벌 생태계 - 본격 미스터리 과학 상식 만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3
안치현 지음, 강경효 그림, 정재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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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읽게 된 미스터리과학조사단3도


몰입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는데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3 은 


바다와 갯벌 생태계를 알아갈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이 책은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선정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책이더라구요.


갈매기섬에서 외계인을 목격 했고 


반짝거리는 파도도 봤다는 말을 


듣고 미스터리 과학조사단은 


섬으로 출동하게 되었는데요.


?



조사단에는 


 외계인을 정말 만나고 


싶어하는 '신기한'


씩씩하게 모든걸 사진으로 


남기는 '강해나'


과학적으로 똑똑한데 


살짝 허술한 '테리'


마스코트 고양이 '까미'가 


함께 하더라구요.


외계인인줄 알았던 그것은


저도 살면서 처음 알게 된 지구생명체였고 


반짝이는 파도는 예전에 실제로 본 적이 


있었는데 과학적 비밀은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중간 중간 과학상식들도 


그림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신기한의 미스터리 수첩을 통해 


바닷가 주변모습, 해무 같은 것도


알 수 있었어요.


실사와 그림이 함께 있어 


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더라구요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놀이도 여기 저기 들어가 있어서 


직접 해볼 수 있었어요.


과학상식과 원리를 좀 더 심도 있게 


다루는 부분들도 있었어요.


갯민숭달팽이는 볼때마다 신기한데 


종류도 다양해서 아이랑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했답니다.


간단한 퀴즈를 통해서 과학적 지식을 


확인해 볼 수도 있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재미있고 가독성 좋은 과학학습만화를


찾으신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본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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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 범인을 찾아라! 4 셜록 홈스, 범인을 찾아라! 4
최우빈 그림, 강효미 글, 권일용 감수, 아서 코난 도일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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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추리소설로 읽었던 셜록홈스 시리즈는

수많은 사건들 속에서 어떤 상황이나

증거든 하나 하나 예사롭게

보지 않는 셜록홈스의 날카로운 추리력이 돋보이는

책이었는데요. 아이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어린이도서로 나왔더라구요.


추리관련 책은 결말에 도달하고 싶은 마음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책 속의 내용에

집중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이 있는데요.

최근에 저희 아이들은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나온 책을

재미있게 읽어보고 있네요.

이 책은 코난도일 작가가 쓴 최고의 단편

12개 중에서 엄선한 에피소드를

담아낸 책이더라구요.

천재 탐정인 셜록홈스와 그의 조수 (?) 왓슨이

펼치는 사건 추리를 담아내고 있어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첫번째 사건 공포의 계곡부터 시작해

빈집의 모험, 악마의 발 까지

재미있어 보이는거 있죠.

줄글 책으로 읽기 전에 이렇게 읽어주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먼저 대저택에서 더글러스씨가 살인되는 사건이 발생!

셜록홈즈가 출동을 하게 되요. 탐정 답게 이것 저것

목격자와 주변인들에게 물어보기 시작해요.

더글러스 부인과 더글라스씨의 절친 세실바커

등에게 물어보고 사건 현장도 들러

그 날의 퍼즐을 하나 하나 맞춰가는데요.


셜록의 추리는 제대로 들어 맞게 되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마지막 퍼즐을 찾아내더라구요.

체계적인 과학수사가 왜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범죄자의 심리까지 분석하는

셜록의 날카로운 추리력을 읽어내다 보니

책 속으로 점점 빠져들더라구요.


두번째 사건인 빈집의 모험에서는

젊은 귀족 청년인 아데어가

자신의 집에서 총격을 당한 사건을 해결하고

악마의 발 에서는 세 남매중 두 형제가 정신을 잃고

여동생은 사망한 사건이 일어나서

해결을 위해 출동하게 되요.

모든 에피소드가 하나같이 재미있고

기대 보다 더 날카롭게 추리해 나가는거 있죠.



아이가 재미있어 하던 부분은

의사 친구이자 조수라고 부르는

왓슨과의 티키타카와

결정적인 추리를 할 때마다

어린아이 캐릭터에서 멋지게

변신하는 주인공이라고 하더라구요.



셜록 홈스 범인을 찾아라!4 는

주인공공과 함께 탐정이 되어

볼 수 있게 해서 재미를 더했는데요.

중간 중간 숨어 있는 명탐정 퀴즈를 풀면서

단서를 찾는 방법도 배우고 직접 해볼 수 있었어요.


실제 과학수사에서 사용하는 추리기법도

가볍게 읽어볼 수 있었는데

골반의 모양으로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있다는 것과

시체가 부패하게 되는 기간에 따라서

나오는 벌레가 다르다는 것 등

흥미롭게 읽을 거리가 있더라구요.


재미있게 책 속의 서사를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머리 속으로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주인공과 함께 추리하고 가설을 세우며

검증을 하기 때문에 읽는 과정 자체가

논리력에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인데

5권도 얼른 나오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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