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 8주에 끝내는 책쓰기 - 예비 저자를 위한 출간 가이드북
최영원 지음 / 파지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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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관심사는 책쓰기다.
<하루 1시간, 8주에 끝내는 책쓰기>제목에서
호기심이 생겼다.
2달만에 책을 쓴다고?
나는 글쓰기와 책쓰기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내 일과 가장 어울리는 책이라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지트 출판사는 책을 어떻게 만들까 궁금하기도^^

P.91 독자에게 만족을 줄 수 없는 책은 결코 잘 팔리는 책이 될 수도 없다.

P.123 흔히 투고하는 원고 중 출판사를 통해 정식으로 출간되는 원고는 1%에 불과하다는 말을 하곤 하지만 여전히 출판사는 신인 저자를 찾고 있다.

---->수치는 다르지만 그 만큼 투고 원고가 책으로 나오기는 어렵다. 계약이후 출간이 안되는 경우도 많다. 원고 투고로 책 출간, 어려운 것을 나는 했구나! 자신감이 조금 차오르는 부분^^

P.136 목차 선정을 마치면 책 집필의 50%가 끝난다고 말할 정도로 이 과정은 중요하다.

---->목차를 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100% 완성을 못한다면 내가 ‘키워드’형식으로라도 꼭 작성해본다. 목차를 정하지 못해서 글을 못 쓰는 일은 없어야 하니까.

P.224 머리말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이미 본문이 완성된 상태로 글을 적는 것이 유리하다.

---->머리말을 목차처럼 처음에 써두고 가시는 경우도 있다. 이 부분은 작가분들 마다 다른 것 같다. 나는 마지막에 쓰는 편이다.

P.229 성공적인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 퇴고는 반드시 거쳐야하는 과정이다.

---->글쓰기는 몇 번을 고치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내 글을 쓰고 읽고 반복이 중요하다. 하지만 쓰다보면 반복에 지쳐 퇴고를 소홀하게 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봤다.

P.239 요즘 출판사들은 초판으로 1,000부 가량을 찍는다고 한다.

---->초판이 갈수록 줄어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출판사와 미팅할 때만 해도 최소 1500부였는데.. 실제로 미팅에서 3000부를 초판으로 찍자고 해서 당황한 기억이 난다. 내 책의 초판은 2000부다.(tmiㅜㅜ)

책을 읽고서 하루에 최소 1시간은 집중적으로 글을 쓰자는 나와의 약속을 만들었다.

책을 한줄로 요약하면 1주에는 자료조사, 2주는 기획, 3주부터 집필하면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진다.

책쓰기가 궁금한 예비저자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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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지음 / 온더페이지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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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위로가 되네요. 가볍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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