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강낭콩 이야기친구
김원아 지음, 이주희 그림 / 창비교육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침내 콩콩이도 다시 꽃을 피웠다!


초등학교 4학년 과학 1학기 교과서에는 강낭콩 키우기가 나옵니다.


늘 집에서 보던 강낭콩이지만 

조그만 화분에 흙을 넣고 강낭콩을 넣으며

토닥토닥 정성을 들이는 아이들의 눈망울이 얼마나 맑고 진실한지 모릅니다.


매일매일 화분옆에서 이름을 불러주고 물을 주며

싹이 트기만을 매일매일 기다립니다.


싹이 트고 줄기와 잎이 자라고 

거기다 꽃이 피고 꼬투리까지 맺는 모습을 본 아이들은

생명의 신비함에 매일매일 놀라고

행복해 한답니다.


너와 나의 강낭콩은 강낭콩을 기르며

강낭콩이 자라듯 함께 자라는 우리 어린이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 콩콩아 늦어도 오기훈 화분보다는 싹을 틔워야해"

" 난 학교에서 하는 거라면 다 재미없어"

" 내가 먹은 강낭콩은 내 머리카락이 되고 손톱도 될꺼야"


다양한 색깔을 지닌 우리 세 어린이가 

강낭콩과 함께 자라는 모습


강낭콩 말이야. 땅속은 어둡잖아. 

길도 안보일 텐데 빛을 찾아 나오는 게 신기해


강낭콩을 기르며 우리 어린이들도 매일매일 함께 자랍니다.


자연의 신비와 과학적 지식 

그리고 단단하게 자라는 우리 어린이들의 성장도 함께 느낄 수 있는

너와 나의 강낭콩


우리 반의 과학 시간 함께 하려고 합니다.

우리반 어린이들도 준영이 기훈이 처럼 강낭콩키우며 함께 성장하겠지요


#너와나의 강낭콩#초등필독도서#온책읽기#나는 3학년 2반7번애벌레#초등동화추천#초등책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