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면 안돼, 울면 온대!

울음벌레 ㅣ 678 읽기 독립 5
정희용 지음, 김보라 그림 / 책읽는곰 / 2024년 3월

울면 안돼 왜?

울면 온대!

누가 올까요?

정희용 작가님의 울음벌레에서는 

울보 예송이가 나옵니다.

울보 예송이는 아침부터 울음보가 터지고 

친구가 놀려도 울음보가 터지고

엄마가 보고 싶어서도 울음보가 터집니다.

울보로 소문난 우리 예송이에게 

어느날 울음벌레가 찾아옵니다!

울. 음. 벌. 레?

긴 대롱을 꺼내서 울음을 먹는 벌레라니!!!

생각만으로도 너무 재미있고 신선하지 않나요?

울음벌레를 만나고 

친구 하랑이를 만나고 난 뒤 부터 우리 울보 예송이는 자라기 시작합니다.

"에이~별일 아니네!"

울음을 뚝그치고 웃을 수 있는 예송이의 성장이야기

속상함에 눈물부터 나는 우리 울보 어린이들에게 추천하는

울음을 뚝 그치게 하는 울보벌레!

엄마와 어려운 단어들도 함께 익힐 수 있는

울보벌레!

혼자 읽기를 시작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읽기 너무 좋은 울보벌레!

눈물이 많아 시작을 주저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귀여운 울보벌레를 추천합니다.

*책 읽는 곰 서평 이벤트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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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이벤트 #교사서평 

콩콩이와 함께 자라는 너와 나

너와 나의 강낭콩 ㅣ 이야기친구
김원아 지음, 이주희 그림 / 창비교육 / 2024년 2월

마침내 콩콩이도 다시 꽃을 피웠다!

초등학교 4학년 과학 1학기 교과서에는 강낭콩 키우기가 나옵니다.

늘 집에서 보던 강낭콩이지만 

조그만 화분에 흙을 넣고 강낭콩을 넣으며

토닥토닥 정성을 들이는 아이들의 눈망울이 얼마나 맑고 진실한지 모릅니다.

매일매일 화분옆에서 이름을 불러주고 물을 주며

싹이 트기만을 매일매일 기다립니다.

싹이 트고 줄기와 잎이 자라고 

거기다 꽃이 피고 꼬투리까지 맺는 모습을 본 아이들은

생명의 신비함에 매일매일 놀라고

행복해 한답니다.

너와 나의 강낭콩은 강낭콩을 기르며

강낭콩이 자라듯 함께 자라는 우리 어린이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 콩콩아 늦어도 오기훈 화분보다는 싹을 틔워야해"

" 난 학교에서 하는 거라면 다 재미없어"

" 내가 먹은 강낭콩은 내 머리카락이 되고 손톱도 될꺼야"

다양한 색깔을 지닌 우리 세 어린이가 

강낭콩과 함께 자라는 모습

강낭콩 말이야. 땅속은 어둡잖아. 

길도 안보일 텐데 빛을 찾아 나오는 게 신기해

강낭콩을 기르며 우리 어린이들도 매일매일 함께 자랍니다.

자연의 신비와 과학적 지식 

그리고 단단하게 자라는 우리 어린이들의 성장도 함께 느낄 수 있는

너와 나의 강낭콩

우리 반의 과학 시간 함께 하려고 합니다.

우리반 어린이들도 준영이 기훈이 처럼 강낭콩키우며 함께 성장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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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라면 발표는 안 무서워!

발표는 안 무서워 ㅣ 678 읽기 독립 4
김윤아 지음, 토마스 그림 / 책읽는곰 / 2024년 2월

발표는 안무서워!

687 읽기 독립 시리즈  네번째 이야기

발표는 안 무서워는 우리 개구리 친구 도도의 이야기 입니다.

도도는 발표가 너무 무서운 아이 입니다.

친구들은 다들 시켜 달라고 하는데

도도는 제발 이름이 불리지 않기를 빌고 또 빌어요.

그러다 발표를 시키시면

온몸이 빨개 지면서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누구나 그럴때 있지요?

특히 학교를 이제 막 다니기 시작한 우리 어린이들은 발표가 너무 무섭습니다.

발표가 너무 무서운 도도에게는 멋진 친구 모리가 있습니다.

모리가 도도에게 권하는 발표 잘하는 세가지 방법!

뭔가 속은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다음 방법은 뭘까 궁금해지는

발표는 안 무서워!

과연 우리의 도도 모리와 함께 멋지게 발표를 할 수 있을까요?

흥미 진진한 이야기와

어려운 낱말은 책 맨 뒤의 책곰이 단어장으로 함께 배울 수 있는

우리 어린이의 읽기 독립을 도와주는

발표는 안 무서워!

우리 어린이의 자신있는 발표를 응원하며 함께 읽어요^^

#발표는 안무서워#678읽기독립#문해력#책읽는곰#김윤아글#토마스그림#저학년추천도서

진정한 친구가 되는

진정한 친구가 되는 법 - 2024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 수상작
박현민 지음 / 창비 / 2024년 1월

우리반 친구들과 함께 책 읽기를 시작했다.

화려한 보라색, 핑크색, 연두색의 세 가지 별색의 인쇄된 그림과 

이 색감을 돋보이게 하는 종이 재질이 어울어져

학생들은 금새 책에 빠져들었다.

"에티가 누굴까?"

상상의 주인공을 기다리면서

미술관의 그림을 감상하듯이 에티의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았다.

예티를 길들여 인간과 진정한 친구가 되겠다는 계획을 세운 예티협회

예티를 잡아 진정한 친구로 만들 자신이 있다는 예티 연구소 소장 유진

예티를 유혹하기 위해 만든 쌀국수에서 무엇이 빠졌을까?

'고수!'가 빠졌다고 화를 내는 예티를 보며

금새 꺄르르 웃는 우리 학생들은 벌써 예티와 친구가 되어져 있었다.

예티를 실험실에 가두어 공격성을 없애는 장면에서는

마음아파 하며 예티에게 도망가라며

예티를 얼른 구해주라고 소리를 질렀다.

우리는 그렇게 예티와 친구가 되었다.

작가가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전혀 알려주지 않아도

어린이들이 진정한 친구가 되는 법에 대해서 느낄 수 있는

마법의 책

진정한 친구가 되는 마법의 순간으로 함께 초대합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예티와 유진은 함께 쌀국수를 먹으며 함께 있지 않을까?

#진정한친구가되는법#박현민#창비그림책#그림책

우리 아이의 읽기 독립과 잠자리 독립을 응원하

혼자 잘 수 있어 ㅣ 678 읽기 독립 3
난별 지음, 김진미 그림 / 책읽는곰 / 2024년 1월

첫날은 이불 속 송충이 때문에

둘째 날은 야광별이 괴물로 변해서...

과연 우리의 전율! 혼자 자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율이와 같은 나이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요즘 가장 큰 고민은 잠자리 독립!

다양한 방법으로 잠자리 독립을 유혹하고 있으나 

그 무엇에도 넘어가지 않아 고민이었다.

우리 아이의 잠자리 독립을 바라며

율이의 잠자리 독립을 응원하며

책의 마지막 장까지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혼자 잘 수 있어!

달랑달랑, 따끔따끔...

우리 아이가 어려워하는 맞춤법은 굵은 글씨로 올바르게 안내하고 있으며

책의 마지막에는 책곰이 단어장으로 책 속 궁금한 단어들을 안내하고 있는 혼자 잘 수 있어

자녀의 읽기 독립을 꿈꾸는 부모님과

자녀의 잠자리 독립을 꿈꾸는 부모님 그리고 아이가 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잠자리 독립과 읽기 독립에 성공한 아이의 얼굴을 꿈꾸며 

혼자 잘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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