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 개념사전 - 교과서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개념사전 시리즈
황신영 외 지음, 추연규 외 그림 / 아울북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저희 5학년 딸아이가 책을 처음 건네받아 펼쳐보았답니다..

한장한장 넘기면서 아이의 얼굴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과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였는데 한장넘길때마다

"응 우리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이네..아하 그렇구나"

하면서 감탄도 하고 신기해 하더군요..

제가 재미있냐고 그리고 이해가 되는냐고 물어니

"응 엄마 내가 학교에서 배울때와 책으로 읽으면서 이해하니

이해가 돼...쉽게 풀이 되어있어"

그러네요..

저도 한번 읽어보았을때 참 좋았던 점은 학년별로 분리를 시켜놓아

정말 쉽게 찾을수 있게 그리고 내용을 깊이를 알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저희 아들은 2학년이라 아직 쉽게 이해는 못해도 그림이 그려져 있는

해설부분들을 유심히 보네요..

과학사전들이라는 딱딱함보다는 편하게 받아들일수 있는 과학의 개념을

알게해주는것 같아 적극추천하고 싶네요..

오늘도 또래친구 엄마들에게 한권쯤 가지고 있으면 좋은듯한 책이라

추천도 많이 했고 그리고 이 초등과학 개념사전책을 아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살까말까 망설인다고 하시더니 책을 샅샅이 보시곤 결정하시더군요..

어린이날도 다가오는데 이 책을 아이들에게 선물해도 참 좋아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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