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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픽추의 시간을 걷는 사람 - 여행 가이드로 페루에서 보낸 30년, 느린 시간의 기록
지수일 지음 / 어깨위망원경 / 2026년 10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을 펼치는 순간 ... 장엄하다 못해 위대해보이는 마추픽추의 자연에 순간 맘을 뺏겼답니다. 작가님은 여행가이드로 30년을 넘게 살며 마추픽추를 800번도 넘게 갔다오셨다해요. 하지만 한번도 같은모습의 마추픽추를 본적이없다..라고 하셨습니다. 같은곳을 두세번정도 다녀온것은 이해가되나 800번이나 다녀왔다니...
이책을 다 읽고나니 정말 그정도로 마추픽추는 매력적인 곳이였습니다. 비록 장소는 같아도 그날의 나의 컨디션, 기분 ,날씨 모든것들이 만나면 같은장소라도 그곳에 있는 나는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 새로웠습니다.
처음엔 놀라운 자연환경과 유적지를 사랑하다가 자연스럽게 그 관심이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작가님은 마추픽추의 자연환경도 사랑하였지만 마추픽추의 있는 모든것들을 사랑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벗삼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금의 행복과 상대를 이해하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사진들과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이 만나 읽는내내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어요. 마음이 정화되는 책 마추픽추 시간을 걷는 사람들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