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고 뜨거운 종합예술인 드라마PD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62
민연홍 지음 / 토크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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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세상을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서 영향력이 필요했어요.

그 방법을 찾아 여러자기 길을 걷다 보니 지금처럼 드라마PD가 되었어요."

차갑고 뜨거운 종합예술인 드라마PD





나는 '사춘기', '나' 라는 드라마를 보고 자란 세대이다.

그래서 학창시절에 방송부도 하고

학교도 그쪽으로 나왔지만

지금은 전혀 다른일을 하고 있다는 ㅠ.ㅠ

아이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작가, 감독 등등 방송쪽으로 하고 싶어한다.






내가 이쪽으로 취업을 했다면

할말도 많이 있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책을 찾아보니 청소년 진로 관련 책들이 많았다.

그중에서

" 차갑고 뜨거운 종합예술인 드라마PD"

라는 책을 보게되었다.




이 책은 토크쇼를 하듯 질문 답변 형식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보기 더 편했고 ,

질문자가 내가 궁금했던 부분들을 콕 집어 잘 물어봐준다^^

내가 몰랐던 부분, 알고싶었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답변을 듣는 기분이 들었다.




제목은 드라마pd에 대해서만 얘기 할것 같지만

드라마를 만드는 모든 스텝들의 이야기가

조금씩 담겨있다.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는구나 싶다.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고 멋진 pd의 모습뿐 아니라

힘든 부분까지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역시 쉬운게 없구나 하고 느껴졌다.^^


토크쇼 " 잡프러포즈 시리즈"에는 다양한 직업군이 나온다.

아이와 한번 1권부터 차례대로 읽어 봐야겠다.

읽다보니 내가 더 재미있었다^^

다시 10대로 돌아가서 꿈을 다시 키우고 싶게 만드는 책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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