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필요가 없다..

2,000원으로 밥상차리기 ㅣ 원조 '원' 요리 시리즈 2
김용환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3년 11월

너무 유명한 책이니 말할 필요가 없다.

밥상차리는데 힘들거나 반찬하거나 요리하는데 힘들다 생각하는 분들은 무조건 사시라고 권하고 싶다.

정 선택하기가 주저된다면 namool.com에서 구경하다 구입을 결정해도 늦지 않다.

난 남자다 게다가 총각이다. 요리는 물론이요 설겆이를 무지 싫어 한다. 그래도 이책은 권하고 싶다.

영어 공부에 재미를...

Longman Dictionary of English Language and Culture - 롱맨 컬처 영영사전
Longman 편집부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0년 1월

누구나가 그렇겠지만 사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물려받은 사전으로 공부하다 유학준비로 제대로된 영영사전이 있어야 겠다 싶어서 찾던중 Contemporary와 Language and Culture(L&C)중에 Contemporary는 너무 딱딱할것 같아서 L&C를 선택했는데 너무너무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사전이 별거 있겠냐 하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신선했다. 크기가 큰것이 조금 맘에 걸리기는 하지만 구성도 시원시원하고 내용도 알기쉽게 잘 되어 있다. 게다가 현대 미국 문화에 대한 단어에는 설명이나 그림이 같이 있어 간혹 넘겨짚고 갈 내용도 잘 이해 하게 되는것 같다는 느낌이다.

종이질이나 디자인도(디자인이야 어차피 Longman식 디자인이다. ^^;  )맘에 들고 사전사고서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너무나도 다행이다.

처음 요가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책...

혼자서 쉽게 내 몸을 고치는 요가 139가지
김한 지음 / 시공(무크) / 2004년 3월

처음에 그져 다른 분이 써놓은 리뷰만 보고 괜찮을까 하고 선택했는데...(결정적 요인은 가격..ㅡㅡ;)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준 책이다.

요가에 예전부터 관심이 많아서 인터넷이나 다른 책들에서 보고 조금조금 따라하다 요가수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한달이 넘었지만 좀더 잘알고 싶은 마음에 책을 한권 사볼까 라는 생각으로 그져 별반 있겠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선택했지만 초보자가 가질수 있는 실수들, 요가는 어떤 것인가 하는 소개들이 먼저 나와서 처음 요가를 접하는 사람도 이해할수 있게 나와있다. 게다가 자세들도 단계적으로 나와있고 부분별로도 설명이 잘되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싫증을 느끼지 않고 필요할때 조금씩 찾아가며 수련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다.

그리고 디자인이나 구성도 깔끔하고 사진으로 잘 설명되어 있어 되어 있어 보는데 거부감이나 알아보는데 힘들지 않다.

처음 요가를 접하는 분들에게는 권하고 싶다. 하지만 호흡법이 잘 나와있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잘 꾸며지고 알찬 내용이 있는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