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의 섬 : 나의 투쟁 4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 지음, 손화수 옮김 / 한길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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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의 섬은 특별하지 않다. 흥미진진한 추리소설도 아니고 사회학적으로 의미가 깊은 내용을 담고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은 작가가 모든것을 세세하게 기록해 낸 유년시절의 글을 통해 읽는 모두가 본인의 유년시절을 회고할 수 있게 만들기에 그렇다. 

칼 오베가 학교를 처음 다니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기 시작하면서, 성에 눈을 뜨기 시작하면서, 계절이 바뀌어 나감을 느끼면서 기록해낸 모든 글들이 나의 어린시절과 맞닿아 있었고 바삐 흘러가는 이 시간 속에서 내 어린 시절 섬에 잠깐 여행다녀온 이 시간은 굉장히 소중하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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