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죄인인 오빠 대신에 죄인들을 가둔 섬으로 가게 되는 상황이지만 이미 그곳에 가는 순간 살아남기 힘들다는 걸 알게 되면서 자신을 도와줄 남주와 계약을 하게 됩니다. 한달이라는 시간만 참으면 풀려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남주와 계약을 한 여주인데 여주 캐릭터도 매력있고 남주도 비밀스러운 면이 있어서 흥미로운 글이었어요.
살아온 삶의 방식도 전혀 다르고 성격조차 달랐던 주인공들이 만나게 되면서 남주가 여주로 인해서 이전이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일도 하게 되고 여주는 휘둘리는 성격인 듯하면서도 또 묘하게 남주를 휘두르는 느낌도 들어서 재밌었던 글입니다. 두 사람이 대화하는 상황들이 티키타카가 재밌어서 대사 보는 재미도 있는 글이었어요.